목회자들의 만남


만일 전하는 자가 없다면  로마서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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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전하는 자가 없다면 
로마서10:14-21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부르는 과정 가운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그가 복음을 듣도록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누구 택한 자인지 모르기에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복음이 항상 환영을 받는 것이 아닐지라도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믿음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옵니다.(17절) 정리해보겠습니다. 전파해야 들을 수 있습니다.(14절) 보냄을 받아야(보내야) 전할 수 있습니다.(14절) 들어야 믿게 됩니다.(14절) 믿어야 부를 수 있습니다.(14절) 그래서 듣지 않을지라도 전해야만 합니다.(16절) 그러나 듣는다고 다 믿는 것이 아니며 어떤 이는 끝까지 강팍합니다.(18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팔을 벌리고 그들을 기다리십니다.(21절) 

‘교회’라는 말이 ‘에클레시아’입니다. 부름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보냄을 받기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보냄을 받았는데, 가지 않고 있다면 그런 교회는 교회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보냄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그러니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는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열심히 모이는 일에 힘을 썼으나 사람을 보내는 일, 보냄을 받아서 가는 일을 잊고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한국교회는 지금이  보냄 받은 현장교회(workplace church) 교회 건물에 갇힌 것이 아닌 확대된 교회((extended church)를 확장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일에 해당되는 히브리어는 ‘아보다’(avodah)인데 이것은 예배에 해당되는 히브리어와 어근이 같습니다. ‘서비스’(service)라는 영어 단어는 이 맛을 담고 있는 최적의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은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service) 곧 예배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발은 참 아름답습니다.(15절)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도 아름답고,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입도 아름답고, 그의 삶도 아름답습니다. 믿은 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부지런히 발마사지를 하고 네일아트(nail art)로 발을 꾸미고 값비싼 명품 신발을 신을지라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누군가에게 가고 있는 그 발걸음이 더 아름답습니다. '이력'(履歷)이라는 말에서 이(履)는 ‘신발’의 뜻과 같은 ‘밟다’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 사람의 맨발의 자취가 그 사람의 이력이 되는 것입니다. 발은 그 사람의 인생의 스토리를 알고 있는 증인입니다. 우리의 발이 가장 빛날 때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길을 가고 있는 자취를 남길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히 비취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담12:3)  “옳은 데”는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돌아오는 길만이 옳은 길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십니다. 믿음의 출발점은 말씀을 듣는데서 부터 시작이 되며, 믿음이 자라나는 것도 오로지 말씀을 들을 때에 가능해집니다. 아무리 좋은 땅이라 할지라도 그곳에 씨가 뿌려지지 않는 한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곳에 씨앗이 떨어지고 뿌리를 내리고 잎사귀를 내기 시작하면서 생명의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말하지 말라” 이 말은 사탄의 속삭임입니다. 입을 열어서 복음을 말해야 합니다. 사도들도 분명히 밝히기를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습니다.(행4:20)  지금도 교회 옆집에 살면서도 단 한번도 복음을 구체적으로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오래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진정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내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를 아는 사람은 다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지금!   
 신석장로교회 박근상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녹슬어 없어지지 않기를...
영국인으로 미국의 대각성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조지휫필드 목사님’((George Whitefield, 1714~1770년)이다. 이분은 복음에 미쳐 예수그리스도에 미쳐 30년간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초인적으로 헌신하다 숨졌다. 그는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설교했다. 순회 전도집회가 진행되고 있던 어느 날 주변에서 “목사님은 지금 설교를 하기위해 강단으로 가는 것보다 목사님의 몸을 돌보고 치료하기 위해 병원 침실로 가는 것이 더 급한 것 같습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녹슬어 없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달아서 없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날 혼신의 힘을 다해 말씀을 전했다. 그날 밤 설교는 감동 그 자체였다. 그날 모인 성도들은 가슴이 뜨거워 모래바닥위에 그대로 뒹굴었다고 그날 일을 기록하고 있다. 그 다음날이 주일이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주민들은 그를 깨웠을 때는  ‘조지 휫필드 목사님’은 주님의 부름을 받고 천국으로 떠난 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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