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동족을향한마음 롬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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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을 향한 마음 
 
로마서9:1-13
 바울은 자기 안에 큰 근심과 그칠 줄 모르는 고통이 있었는데 그것은 동포, 친척, 가족을 향한 고통이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는 언제나 유대인의 핍박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동족에게 핍박을 받을 때 과거에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예수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는 동족을 볼 때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촛대가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옮겨가는 것을 직감하면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바울은 세계를 품은 자였으나 그의 마음에 동족이 무겁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마틴 루터에게 누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의 사상은 무엇입니까” 루터는 대답했습니다.“나는 죽기까지 복음주의자이며 나는 죽기까지 독일주의입니다” 바울은 동족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소득이 놓아지거나 강대국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라도.. 동족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운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는 특권이 있었습니다.(4절) 지금의 이스라엘은 이같이 자랑스러운 조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5절) 바울 사도는 육신적으로 말하면 예수님도 유대인이셨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라고 합니다. 바울은 분명히 말하기를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6절) 혈통으로 이어진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우월감에 찬물을 끼얹는 선언입니다. 중요한 것은 육신의 혈통이 아니라 영의 자녀이어야 한다고 합니다.(2:28-29) 아브라함에게는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이삭을 선택하셨습니다.(7절)  이스마엘도 분명 아브라함의 피를 받은 아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자기 동족의 구원의 근거라고 믿었던 것을 송두리째 부정합니다. 그들이 굳게 붙들고 있던 지푸라기를 빼앗아야만, 그들이 생명줄이신 그리스도를 붙들 수 있기에, 눈물을 흘리며 이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통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꺼냅니다.(10-13절) 이삭과 에서는 이복형제였지만 야곱과 에서는 한 어머니의 뱃속에 있던 형제인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동생인 야곱을 선택하시고 형인 에서는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적인 생각하면 하나님이 불공평하지 않은가?‘ 14절에서 스스로 묻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러나 바울이 절망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어떤 사람은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안되더라고 단정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선택하셨는지 우리를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은 아닌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복음은 먼곳 이방 지역에 가기 전에 예루살렘에서부터 이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교회는 민족의 희망이다  
교회 성장을 향한 골을 향해 달려온 지 130년이다. 이제 겸허하게 우리의 뒤와 곁을 돌아 보아야 한다. 크다는 오만도, 작다는 비하도 걷어내야 한다. 사과 상자를 열었더니 사과 한 개 끝부분이 썩어 있었다. 이럴 경우 '사과가 썩었다'는 논리는 맞다. 그러나 '사과가 다 썩었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 나머지 사과들은 싱싱한 그대로이다. 그러나 썩은 것을 오래 두면 다 썩을 수 있다. 빠르게 썩은 사과를 가려내고 사과 상자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교회는 산 위의 동네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시대를 이끄는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민족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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