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생각하기 겔2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8월 26일 오전 08:32
- e 11
이웃 생각하기
에스겔25:1-17
우리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웃 하며 살아갑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윗집에 누가 사는지 알려고 알리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과 만남 속에서 삶의 의미가 생겨나기도 하고 삶이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인간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외로움이며 소외감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웃하며 살아간다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유익한 것입니다. 또 다른 복잡한 문제들이 거기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유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한결같이 유다가 망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암몬 족속은 그것을 보면서 잘 됐다라고 박수를 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나를 괴롭히던 사람이 다른 먼곳으로 이사가든지 직장을 옮겼을 때 학교 다닐 때에 늘 성적 경쟁하던 친구가 시험을 망치고 나보다 낮게 나왔을 때, 입으로는 "어떡해... 안됐다..."라고 말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경험이 있지 않은가요? 누군가의 실패 소식이 담긴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가? "그럴 줄 알았어. 문제가 많았어"라며 쉽게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느 한 나라도 유다나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하여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는 거기에 동조해 주는 그런 민족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이방 나라들은 유다 백성들이 주위에 있는 나라들에게 무엇을 해준 게 있느냐 무슨 도움이 된 적이 있느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유다 백성들은 주변에 있는 나라들에게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잘 살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이기심, 자신에 대한 관심에만 집중되어 살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때로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책망받을 이유있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것은, 버리시는 '사형 선고'가 아니었습니다. 중병에 걸린 자녀를 살리기 위해 부모가 눈물을 머금고 동의하는 '고통스러운 수술'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심장은 찢어지고 있었습니다. 내 백성, 내 자녀가 매를 맞고, 살이 찢겨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누구보다 아파하고 계셨습니다. 주변에 이방족속이 잘 됐다고 박수를 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믿는 사람이 뭔가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주시해서 보고 있습니다. 우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이웃과 바른 관계 속에서 그 관계가 복음이 흘러가고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그런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 가운데 자기 백성을 다루십니다.
판단의 위험성
미국 여배우 안젤리카 휴스턴은 까다로운 감독으로 소문났던 아버지 존 휴스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아버지는 일상생활에서도 적당히 넘어가는 것을 제일 싫어하셨다. 언젠가 제가 고흐를 싫어한다고 했더니 아버지는 당장 고흐의 대표적인 그림과 함께 고흐가 싫은 이유를 논리적으로 대 보라고 말씀하셨다. 대답을 못하자 아버지는 사물을 절대 경솔히 판단해서는 안 된다.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편견을 갖는 태도야말로 가장 나쁜 것이다." 라고 꾸짖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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