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민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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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민수기11:10-23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 길을 가는 게 힘든 것은 고기를 먹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  장막 문에서 울고 있는 모습은 마치 하나님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모세는 고기를 달라고 윽박지르는 자들의 기세가 얼마나 험악했던지 하나님께 "차라리 이럴 바에야 나를 죽여 달라"고 호소합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고기를 줄 방도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도 사람인지라 모든 짐을 혼자 지고 힘들어하며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모세가 신앙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연약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이스라엘은 남자 가장만 60만명이니 총가구 수가 60만 가구입니다. 누군들 아무것도 없는 죽음의 광야에서 거대한 무리에게 고기를 줄 수 있겠습니까? 한계를 절감하며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조차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위해 첫째는 70명의 동역자들을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셨고 증거로 장로들은 예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언을 하였다는 말은, 장래의 일을 말했다거나 혹은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말했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들은 모세와 통하게 하시고, 모세와 함께 짐을 나누어지고 동역하도록 도우셨습니다.(16-17절) 그들은 백성들에게 말씀도 가르쳤으며, 백성들을 재판하는 일에도 관여하고 전쟁시에 앞장서기도 하였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의 불신앙과 원망으로 인하여 힘겨워 할 때에 옆에서 격려되고 지도자가 탈진하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돕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하소연을 들으시고 “내가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되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이십 일만 먹을 뿐 아니라 코에서 넘쳐서 싫어하기까지 일개월간을 먹게 하겠다”고 하셨을 때, 모세는 놀라서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인데 한 달동안 고기를 먹게 하겠다고 하시는데 가지고 있는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겠느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은 한 마디로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Is the LORD'S arm too short)”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손"이란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손은 창조의 손이요 구원의 손이요 전능자의 손입니다. 이 손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길고 큽니다.  한숨이 나오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이 결코 짧지 않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육십만 명에게 며칠이 아니라 한 달 내내, 고기는 냄새도 맡기 싫을 정도로 실컷 먹일 수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 다 맡기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는 것을 보게 해 주십니다.(18절) 하나님의 능력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숫자만 보았습니다..(21-22절) 모세는 이 질문을 받고서는 즉시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벌어진 광경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어느 부부의 대화 
어느 부부가 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운전하는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오늘 목사님 넥타이 삐뚤어진 것 봤어요? 신경쓰이던데...당신은 괜찮았어요?” “못 봤는데” “앞 자리에 앉은 고집사 머리 퍼마 한 것 봤어요? 싸구려 같던데...” “못 봤는데” “그럼 건너편에 앉았던 조집사 가방 봤어요? 색깔이 이상하던데...” “아니  못봤어” “당신은 도대체 예배 시간에 뭐하고 온 거예요” 남편의 답은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때문에 감격해서 울다 왔지”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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