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아 가롯 유다여 요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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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룟 유다여

요한복음13:21-31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을 배반한다는 말을 즐은 제자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묻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그가 누구냐” 그러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시작합니다.(22절) 그 때에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가 주님의 곁에 있었습니다.(23절) 베드로가 요한에게 머릿짓으로 예수를 팔자가 누구인가 알아 보라고 합니다.(24절) 그 제자가 또 다시 묻기를 “주여 누구입니까”(25절)라고 묻습니다.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26, 27절). 주님과의 마지막 만찬 때에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가서 유다의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단의 힘에 의해서 주님을 배신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유다가 예수님을 팔 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인가? 

사단은 일상에서 강력하게 역사합니다. 사단은 인간에게 악한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교만한 마음에 사로잡혀서 전혀 하나님의 사람답지 못하게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들도록 유혹한 것은 사단일지라도 그런 유혹에 자신을 맡겨 버린 사람에게 책임이 더 큰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도 성공과 출세에 관심이 있었고, 예수님에 대하여 심각하게 오해하기도 했고, 욕망에 혼들리기도 하였으나 유다처럼 악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다는 3년을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나서 내린 결정은 조용히 떠난 것이 아니라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고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유다는 순간적인 충동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하고 예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실 때에 다른 제자들은 당황하고 몸둘 바를 모르고 있었으나 유다는 여전히 마음을 고쳐 먹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떡 한 조각 떼어 유다의 입에 넣어 주시면서 그를 바라보실 때에도 예수님을 외면하고  마음을 더 독하게 먹었습니다. 이제는 지체하면 자신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는 황급히 어둠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유다는 3년을 따라다니며 무수히 많은 설교를 들었고 많은 이적을 보았고 주님에게서 무수히 많은 사랑과 감동적인 사건들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탐욕으로 가득찬 유다의 눈에는 예수님은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유다와 같은 유혹을 받습니다. 숨겨진 탐욕이 있습니다. 사탄은 인간의 욕심이라는 약점을 통해서 사람을 넘어뜨립니다. 주님을 믿으면서도  악한 일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죄를 지을 때에 사단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는 없습니다. 결국 죄는 우리가 지은 것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과 싸우다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내가 왜 예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는가? 그리고 주님이 내게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제자의 길을 걸으시기를 바랍니다.
 

확률이 아니라 주권이다
교통사고를 피하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을 모면한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1분만 늦었더라도 큰일 날 뻔했다.” “아깝네요. 1분만 시간이 있었더라도 달라질 수 있었는데요.” 정말 몇 초 간격으로 누구는 행복해지고 누구는 불행해져서, 누군가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누군가는 절망하게 된다. 내 앞에서 복권을 산 사람이 벼락부자가 되고, 방금 나를 추월한 차를 다른 차가 들이받아 사고가 나는 일도 있다. 확률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주권안에서 살고 있음을 믿는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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