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광야회상 느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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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회상
느헤미아9:9-22 에스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지키고, 백성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구체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저 출애굽과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으며 거듭되는 불순종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해 내셨는지를 다시 회상하고 있습니다. 

9-11절을 봅니다. “주께서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의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그들이 우리의 조상들에게 교만하게 행함을 아셨음이라 주께서 오늘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주께서 또 우리 조상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사 그들이 바가 가운데를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를 돌을 큰 물에 던짐같이 깊은 물에 던지셨다”라고 말합니다. 

요셉의 초청으로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했습니다. 요셉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던 바로 왕이 죽었습니다. 요셉과 야곱의 가족들을 알지 못하는 바로가 왕이 되자 그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난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 생활은 하루하루가 참으로 견디기 힘든 그런 생활이 되고 말았습니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서 아침부터 밤까지 벽돌을 굽고 큰 돌들을 나르며 흙과 먼지 구덩이에서 번복이 되어서 매일마다 짐승처럼 혹살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기진맥진하여 쓰러져서 죽을 것처럼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저 이방 사람들의 손밑에서 종살이하는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 겁니다. 너무나도 비참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래서 밤낮으로 울부짖습니다. 그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하늘 끝에 닿았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들으십니다. 그들의 아픔을 주님 보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에 있는 모세를 하나님이 부르시고 모세를 설득하셔서 바로에게 보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 땅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십니다. 애굽의 바로 왕과 그를 따르는 신하들을 다 치십니다. 그래서 결국은 굴복하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구원하신 것을 감사하면서 찬양하면서 감격하면서 그들이 애굽을 떠납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아니하여 그들은 홍해를 만납니다. 가로막혀 있는 홍해, 그들은 이제 바로에게 다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무사히 홍해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따르는 바로의 군대는 홍해의 물로 하나님이 다 멸해버리셨습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명성은 온 세상에 드러나고, 오늘날까지도 주님의 이름은 높으셨습니다. 애굽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길을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풀어 주셨던 구원은 인간이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 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잊어선 안 됩니다. 나에게 죄의 용서함과 의롭다 하심을 허락하시고 그리고 구원의 엄청난 선물을 주시고 이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당장 죽는다 할지라도 갈 곳이 예비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로 썩지 아니하는 영원한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시12편 2절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나온 은혜를 생각할 때 그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감격이 생겼습니다. 죄악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세상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이룰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이루셨고 우리를 선택하신 겁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아갈 뿐 아니라 나를 나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높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누구이며 세상으로부터 어떤 택하심을 받은 자이며, 그리고 이 세상에 어떻게 다시 보냄 받은 자임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12절과 20절, 22절은 광야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나오고 있습ㄴ디ㅏ. 

본문을 보면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추셨사오며, 또 주의 선하신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러 저희의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40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심으로 그것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었사오며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저희에게 각각 나누어 주심에 저희가 시혼땅 곧 헤브론 왕과 바산왕 의 목을 목의 땅을 차지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광야길에서 하나님은 낮에 뜨거운 햇빛을 구름으로 가려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환히 비춰주셨습니다. 그 어렵고 먼 길에 발이 부러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신발이 헤어지지 않도록 하셨고, 꽃이 낡아버리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200만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광야길을 걸어가는데 노인과 어린아이와 짐승들까지 있으니 달려갈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광야에서 그 백성을 40년을 인도하십니다. 먹이시고 입히시고 맛이 오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40년 동안 그 백성들의 목자가 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였으나 어느 한 가지도 부족하지 않게 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몰고 먼 곳에 갔다 오려고 해도 차에 기름을 가득 넣고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얼마 가지 않아서 금세 기름이 또 바닥이 나면 또 채워야 합니다.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광야에서 40년을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 

집을 떠나 단 며칠만 밖에서 시간을 보내도 얼마나 많은 게 먹을 거 마실 것을 준비해야 됩니까? 
아무리 많이 준비했다 할지라도 단 며칠도 견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우리가 아닙니까? 200백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단 하루도 굶기지 아니하시고 먹이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우리가 기억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주님이 우리를 굶기신 적 있습니까?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손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때로는 예수 믿는 일 때문에 불편하고 고난은 받을지라도 결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13-14절을 보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래토록 종살이를 했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은 흐트러질 대로 흩어졌습니다. 

율법도 없고 법도 없습니다. 애굽의 우상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하나님을 향한 예절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하며 사람은 이렇게 사랑하라고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을 가르쳐 주십니다. 특별히 안식일 기회를 주시고 거룩히 지킬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후일에 13장에 가보면 느헤미야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아니하는 자를 크게 책망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처음 가는 길에는 지도와 도표와 표지판이 필요한 것처럼, 광야와 같은 인생길은 언제나 처음 가는 곳입니다. 미리 가본 사람이 없습니다. 가본들 길이 또한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체적인 나침반이요 지도인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쉽게 망각하고 교만하고 목이 굳어 말씀을 순종하지 않게 됩니다. 가난 땅을 정탐하 고 돌아온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더 강퍅해집니다. 절망하고 나중에 가서는 두목을 세워서 조직적으로 모세를 제거하고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그런 행위를 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극렬이 풍성하여 그들을 용서하시고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을 행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들으사 공유를 베풀어주시고, 그 후에도 여전히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그 백성을 여전히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광야 생활을 마치게 한 다음에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가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공들이 많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않았다면 단 한 사람도 가난 땅에 들어갈 수는 없었을 겁니다. 

오늘 이 시대의 악은 점점 더 깊어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인 교회마저도 이제는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은혜 중에 우리가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영적으로 회복되기를 힘쓰며, 그리고 올바른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방정의 기회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주께 가까이 나가는 은혜의 기회가 되어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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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회상

느헤미아9:9-229장은 하나님을 찬양으로 시작하여(5절)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6절) 아브라함을 부르심을(7-8절) 회상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심과(9-11절) 광야에서 인도하심을 회상하고 있습니다.(12-18절) 요셉의 초청으로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했습니다. 요셉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던 바로 왕이 죽자 고난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 생활은 견디기 힘든 고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벽돌을 굽고 돌들을 나르며 짐승처럼 혹사 당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 때한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에게 종살이하는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구원을 요청하는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하늘 끝에 닿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 있는 모세를 설득하셔서 바로에게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애굽을 떠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는 바로의 군대를 홍해의 물에 수장시키십니다. 이 모든 일은 인간이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 하신 일이었습니다.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나온 은혜를 생각할 때 그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감격이 생겼습니다.  

12절과 20절, 22절은 광야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추셨습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길러 주셨습니다. 낮에 뜨거운 햇빛을 구름으로 가려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환히 비춰주셨습니다.  신발이 헤어지지 않도록 하셨고, 옷이 낡아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200만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짐승들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였으나 어느 한 가지도 부족하지 않게 하여 주셨습니다.  

집을 떠나 단 며칠만 밖에서 시간을 보내도 얼마나 많은 게 먹을 거 마실 것을 준비해야 됩니까?  200백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단 하루도 굶기지 아니하시고 먹이셨습니다. 처음 가는 길에는 지도와 도표와 표지판이 필요한 것처럼, 광야와 같은 인생길은 언제나 처음 가는 곳입니다. 가본 사람이 없습니다.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쉽게 망각하고 교만하고 목이 굳어 말씀을 순종하지 않게 됩니다. 두목을 세워서 조직적으로 모세를 제거하고 애굽으로 돌아가려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여전히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그 백성을 여전히 인도하여 주시고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가나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ㅇ래 참으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만일 은혜를 베풀지 않았다면 단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중에 살아왔습니다.  


넘어간다
유월절은 넘어간다(passover)는 의미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어린 양의 피를 보고 넘어간데서 유래 되었다. 선악의 분별로만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선악의 분별은 최선의 아니라 차선이다. 내가 옳고 정당하지만 그냥 넘어가야 할 때가 있다. 사실을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을 여러운 일이다. 어떤 수도자는 가장 큰 공부는 다른 사람의 죄를 뒤집어 쓰는 것이라 했다. 복음이란 하나님이 나를 ‘받으셨다’는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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