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을 묻고기도해야합니다 느1장

형편을 묻고 기도해야 합니다

느헤미아1:1-11
어느 건축가는  “나는 느헤미야를 좋아한다. 그는 건축가였기 때문이다.” 유명한 설교자이며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는  “나는 천국에 가서 느헤미야를 만나 나는 그에게 말할 것이다. 당신을 참으로 좋아한다” 존 화이트는 그의 책 서문에서 “나의 대학 생활 초기에 닥친 엄청난 도전을 극복하도록 나에게 보내주신 분이 느헤미야다. 그 후에 그는 나의 친밀한, 동반자였다. 나는 느헤미아서를 읽을 때마다 그의 심장에 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의 손가락에 떨림을 느낄 수 있고, 깊은 고민을 알 수 있다. 나는 지금 느헤미야를 후배에게 말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있다. 나이가 든 지금도 나는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며 더 많은 것을 얻었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 가운데 매우 중요한 습관이 주도적인 습관이라고 했습니다. 누가 성공하는가? 주도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안 됩니다. 시킨 만큼만 일하는 사람도 지도자가 못 됩니다. 주도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 그것을 리더십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영향력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탁월함을 보여주면서 하나님의 사람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에게 느헤미아서는 매우 중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한 시대를 움직이고 싶은, 위대한 지도력을 원하는 사람에게 느헤미야는 엄청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벽을 허물어버리고 성전을 허물어버렸습니다. 성전에 있는 모든 기구들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 왕이 천 명이 넘는 귀족들을 초청하여 파티를 벌이면서 그의 선친이었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잔을 가져다가 술을 따라 먹으려고 하다가 그날 하나님이 벨사살을 죽이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이 망합니다. 

바벨론이 망하고 나서 메데와 파사가 들어서는데 처음에는 메데가 파사보다 강하였으나 파사가 점점 힘을 얻어 메데를 망하게 하고 천하 통일을 합니다. 아하수에르 왕이 정권을 잡고 그가 죽은 다음에 아닥사스타왕이 정권을 잡습니다. 그가 느헤미야로 하여금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2차로 유대인 포로를 돌려보내면서 성벽 재건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때 느헤미야는 수산궁에 있었고 왕의 술 관원이 되었습니다. 술관원은 왕실의 왕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귀한 관리입니다. 포로의 민족으로 왕의 술관원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출세를 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그가 아주 슬픈 소식 듣습니다.  바벨론에 포로 잡혀가지 않는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에서 큰 환란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다 부서지고 불타버렸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가서 성벽을 재건하려고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박해와 모함으로 100년이 흘러도 성벽은 재건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들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리더십의 고지를 향하여
어떻게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강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한국인의 최대 장점을 살려서 집중적인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데 있어서도 오늘의 챔피언이 내일의 챔피언을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 시합을 할 때에는 상대방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싸우도록 내면의 적을 관리하는 훈련을 집중하였다. 영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려면 내부가 허약하고 빈약하면 쉼게 무너진다. 신앙의 영웅 느헤미야를 통하여 리더십의 고지를 향하여 출발한다. 시작이 반이다. 가자!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