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되지말라 살후2장

미혹되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2:1-17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분명히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된 교사들의 거짓된 종말론으로 인하여  흔들리고 두려움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1절) 말로나 편지로나 오실 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근거도 알 수 없는 괴문서이고 쓰레기입니다. “배교하는 일이 있고.다”(3절) 배교는 한 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다가 떠가는 사람입니다. 교회 잘 나가다가 빠져나와서 하나님의 교회를 비방하고 대적하는 입장에 서 있는 자입니다. 소련의 스탈린 그는 러시아 정교회 출신입니다. 북한의 김일성의  어머니가 권사였고  외삼촌이 목사였습니다. 자신도 교회를 드나들었던 사람입니다. 얼마나 무섭게 핍박했습니까? 그 아들은 어떻습니까? 지금 그 손자는 어떻습니까? 이것이 바로 배교자의 실체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멸망의 아들, 불법의 사람, 자기 스스로를 신으로 자처하며 내세우는 사람들, 또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흉내 내는 자들이 일어납니다. 바울 시대, 그리고 초대교회 시대에는 로마의 황제가 그러했습니다. 요한 당시에 도미시안 황제는 자신에 대한 신적인 충성을 거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아주 무자비하게 핍박을 했습니다.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5절) 기억하고 있어야 또 당하지 않고 속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자주 들어도 마음에 새기지 못면 처음 당한 일인 것처럼 당황하고 불안해합니다.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는 이단들이 교회 마당까지 침투하고 아니 교회 안에까지 침투해서 교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무능력해진 현실이 가슴을 치고 통탄할 일입니다.  불법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정체를 분명하게 드러내지 아니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6-8절) 계7장 1절에 보면은 종말의 바람으로 사방에서 들썩거립니다.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들썩거리지 못하게 잠시 붙들고 있으라고 합니다. 택한 백성들에게 인치시는 수가 다 차기까지 잠시 동안만 붙들고 계십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이 역사는 흘러가고 있으며, 그 역사의 한가운데 교회가 있고 하나님은 교회를 붙으시며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지켜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거두러 오십니다. 지금 교회가 해야 될 남은 사역은 말세에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마땅히 감사해야 될 것은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13절) 이 택함의 교리라고 하는 것은 불신자를 전도할 때 써먹는 교리가 아닙니다. 이미 믿는 신자들을 견고하게 세워주는 교리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영원한 승리, 교회의 영원한 승리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교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택함 선택의 교리입니다.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15절) 전통은 누군가로부터 전수받은 것을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킨다’는 면에서 예수 믿는 사람은 보수하는 자들입니다.  


불평과 감사의 차이
한사람에게 감사와 불평은 공존한다. 믿음으로 바라보면 감사, 뒤 짚으면 불평이 된다. 감사와 불평의 결과는 하늘과 땅처럼 달라진다. 푸시업이나 철봉 턱걸이를 처음 하는 사람은 다섯 번 하기가 어렵다. 반복하다 보면 계속 늘어난다. 자꾸 감사하다 보면 진짜 감사할 일이 많아지게 된다. 그것이 마음으로 얼굴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