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종이아니오아들이기에 갈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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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아니요 아들이기에
갈라디아4:1-11
신앙이 자라날수록 더 겸손해져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몇 가지만 잘하고 모든 것을 잘했다고 착각하는 사람, 조금 알고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작은 일을 해놓고 큰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은혜의 자리를 떠나고 육신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율법은 필요 없다. 율법의 시대는 끝났고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무율법주의자(Antinomianism)들이 있는데 그들이 구원파이고 절기도 안식일도 지켜야 한다고 율법주의(Legalism)를 가르치는 그들이 하나님의 교회 이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복음안에서 확신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했기에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사회질서가 지켜지고 건강한 문화를 이루며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보기에는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 철학과 윤리도 의인되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때가 차매”(4절)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무 때나 오신 것이 아니고 우연히 오신 것도 아니고 말라기 이후 400년의  암흑이 걷히고 가장 적당한 때에 오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탄의 기쁜소식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교회가 이 복음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율법주의에 빠집니다. 예수를 처음 믿을 때에 은혜를 다 잊고 종교 생활을 하는 것처럼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생활에 너무  힘들어서 떠나고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바리새인이요, 율법사요 인정받는 지도자였으나 예수님을 만나고 전도자로 살다가 많은 병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자랑할 것이 없고 교인들 보기에도 민망한 약한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13절) 그러나 그 약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더 겸손해지고 더 기도하게 되고 더 진실해졌습니다. 더 강력하게 붙들렸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귀하게 여겼고 천사와 같이 영접하였습니다. 바울도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고 갈라디아 교인들도 그런 바울을 귀히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복음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설교하다가 “나를 위하여 눈이라고 빼줄 사람 나와 보세요” 그런 유치한 쇼를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교인들이 눈이라도 빼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믿었고 진심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나는 성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목회하니 참 행복합니다. 일일이 묻고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음안에서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바라보고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은혜가 있고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복음을 떠난 율법주의에 대해서는 “옳은 말”을 할 것이고(16절) “언성을 높일 것”(20절)이고 “해산의 고통”(19절)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에 대한 열정”(18절)을 가지고 살기를 기대합니다. 이것이 사랑이고 진심입니다.  
 

좋은 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사람에게는 다 때가 있다. 그 좋은 때가 언제인지 모른다. 그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 좋은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하고 치열하게 준비해야 한다.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졌다.  지구의 중력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이 사과가 떨어지는 때에 알아냈다. 봄에 꽃을 활짝 피운 나무도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겨울에도 쉬지 않고 준비한 결과이다. 인생에도 꽃 필 날은 있다. 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해야 한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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