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이루시는하나님 잠16장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잠언16:1-19하나님은 최고 경영자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일을 맡기면 우리가 경영하는 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고 이루고자 할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집니다.(1.3절)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은 자녀가 하는 일을 잘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일이 형통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세상에서 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켜서 하나님 사람다운 사람으로 나를 만드시고 나를 바꾸시고 나를 좋은 나무로 만들어서 언제나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성공을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구멍가게 하듯 살지 말고 기업을 하듯이 경영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때는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끄는 영화로운 삶을 누렸지만 허무한 스토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도 더 이상 그를 성공자라 부르지 않습니다. 자기 뜻을 먼저 정해 놓고 하나님 앞에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라고 도움을 청하는 기도합니다. 시작 단계부터 주님안에서 설계하시고 주님안에서 일을 이루어가야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왜 그 일을 하려고 하는가? 성공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살피십니다.(2절)  사람 보기에는 깨끗하여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저울에 다 달아보십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마음에 품은 계획과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먼저 하나님께 먼저 가져가는 것이 성공의 지혜임을 배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므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쁘다고 할지라도 이 시간만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하루에 계획을 짜고 한 달의 계획을 짜고 생애주기( (life cycle) 마다 계획을 세우시고 주님 앞에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목적과 용도에 맞도록 지으셨습니다.(4절) 저마다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다른 이들이 가진 것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낫다고 했습니다.(8절) 물질이 많고 적음이 그 사람의 믿음의 수준을 드러내는 기준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벼락부자가 되거나 인색한 구두쇠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정직한 부자, 성실한 부자, 믿음의 부자,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는 부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득의 10분의 1인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물질에 대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고 하나님을 소유로 삼고 기업으로 삼고 나아가는 사람이 바로 복을 받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라고 했습니다.(9절) 기억할 것은 예수 믿고 나서 인생의 설계도를 몇 번은 찢어야 합니다. 내 설계가 허물어져야 합니다. 새로운 설계를 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의지가 아무리 강력하다 할지라도 모든 일의 성공 여부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주님이 친히 경영하시는 성공을 이루시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람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과 다를 때
자신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는 것이 우리 자신과 하나님의 계획을 위하여 최선의 길인 경우가 많다. 하나님은 우리가 인간적 야망을 채우기 위하여 이기적으로 구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시고 거절하신다. 때때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우리의 계획은 실패하게 내버려두시는 경우도 많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우리의 야망이 무너지고 성취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이다. 젊을 때는 몰랐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의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주님이 인도하여 주셨음을 알게 된다.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하여 자신의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고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혜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