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내게 주신 은혜의 경륜 엡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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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은혜의 경륜
에베소서3:1-13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함께 지어 가는 자로서 부름을 받았습니다. 부름받은 성도의 신비로운 관계 속에서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비싼 재료인가? 내가 얼마나 빛나는 재료인가? 그것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다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나중에는 재료는 사라지고 아름다운 집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교회를 이루어가는 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이 투옥되어 있다고 해서 자신의 메시지나 사역 자체가 의심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1.13절) .왜냐하면 자신에게 비밀을 밝혀 주신 분, 그 비밀을 선포하며 이방인을 불러낼 수 있도록 권한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갇힌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 즉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일입니다. 당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바울을 비난하기를  뭔가 죄가 있으니까 감옥에 간 것이지 그냥 가겠느냐? 그러면서 사도직에 대하여 의심을 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옥에 갇힌 자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울도 당당하게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죄수된 것이라고 밝힙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 자신이 하고 있는 이들은 '은혜의 경륜'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2절) 경륜이라는 말은 '오이코노미아' '경영'한다는 뜻으로 이 말에서 '이코노미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께서 경영하고 계십니다. ‘경륜’을 어떤 영어 성경에는 God's plan이라고 했습니다.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데는 모든 것이 다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가는 행인도 계획입니다. 즉흥적으로 어떤 일을 미루지 아니하십니다. 이방인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백성 삼는 위대한 사역에 내가 부름을 받았고 그 일 때문에 내가 감옥에 갇혀 있는데 이것이 어찌 부끄러운일이냐는 겁니다. 

 인간의 구원을 향한 계획의 미스테리를 지난 시대에는 아들들에게 알려 주지 않았으나 이제는 성령으로 게시하여 주셔서 세상에 밝히 드러내어 주신 것입니다.(3-5절) 이단이나 사이비가 와서 성경의 비밀을 풀어준다고 하는 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깊은 계획은 예수 안에서 풀려졌습니다. 유대인이 아닐지라도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6절에 보면 “함께”라는 말이 반복됩니다. 공동 상속자 공동참여자가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7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복음의 일꾼이 된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역사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주시고 붙들어 주심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일을 오래 하다 보면 교회가 내 덕을 본다고 착각하는 사람 있습니다. 아닙니다. 끝까지 은혜입니다. 30년을 사역자로 살았던 자로 감옥이라니? 그러나 당당함의 근거는 비밀을 계시로 알려 주시고 평생 비밀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으로 쓰여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경륜
경륜은 국어사전에서 "일정한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적으로 계획함" 한자로는 '날 경(經,) 낚시줄 륜(綸)'으로, '일을 조직하여 경영함'이다. 우리도 중요한 일을 행할 때, 세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뜻하신 일들이 성취되도록 세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는 모든 행위를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우주의 경영’의 과정속에서 가장 중요하신 것이 자기 백성의 구원하시는 일이시다. 그것을 구원의 경륜이라고 부른다. 구원 경륜의 결과가 오늘의 나이고 이 땅에 세우신 교회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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