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히1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9월 22일 오전 07:43
- e 557
믿음이란
히브리서11:1-7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담대함을 잃어버리지 말거 잘 참아야 합니다.(10:35.36) 오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내는 것입니다..(10:38) 그러면 도대체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신학적으로 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명예의 전당에 초청하고 그들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면서 “이렇게 사는 것이 믿음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1장을 믿음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에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제물도 아니고 제사도 아니고 선행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다 좋은 것이 선한 것이라고 믿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나의 판단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수용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1절)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이며 믿는 바를 바라는 것입니다. “증거”(1절)라는 말은 인간의 감각기관을 가지고는 알아낼 수 없는 세계를 영적인 지각으로 아는 것입니다. 약속이 이루어진다고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갖는 것이요 그 기대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볼 때에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인하여 나왔음을 알고 있습니다.(3절) 온 세상에는 인간이 볼 수 없는 것과 들을 수 없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믿음의 귀로 듣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알아서 믿는 것인가? 믿어서 아는 것인가? 믿음으로 천지가 창조된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믿음이 먼저입니다. 믿는 만큼 알게 됩니다. 믿는 만큼 지식이 생깁니다. 믿는 만큼 보입니다. 믿으면 사랑하게 됩니다. 믿으면 평안하게 됩니다. 어디까지 알아야 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믿으면 알게 되어 있습니다. 믿으면 끝납니다. 의심하는 자를 믿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언제 기쁠 때가 언제입니까? 누군가가 나를 전적으로 믿어 줄 때입니다. 아는 것은 아는대로 모르는 건 모르는 대로 믿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그러면 이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것을 무엇인가? 첫째는 아벨처럼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를 드리는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시고 가인과 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믿음은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동행한다는 것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서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주님과 걷다가 하늘로 직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노아처럼 미래에 대한 경고를 받았을 때에 방주를 예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7절) 지옥이나 천국을 보지 못하였으나 들은 바 말씀을 믿고 미래와 영원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믿는 자에게 상을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모델이 되시고 주님이 칭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선포된 믿음의 내용
믿음이란 영어로 Faith로서 이것은 '믿는다'라는 동사에 해당하는 명사로서 이에 대한 히브리어 동사는 ‘헤에민’이다. ‘헤에민’은 우리가 기도를 하거나 찬양을 할 때 고백하는 아멘의 어원이 된다. 헬라어는 피스튜오로서 신약성경에 사용된 핵심적인 단어이다. 선포된 복음(kerygma)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그럼 선포된 복음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했다"이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받는 믿음이다, 사도행전에 선포된 복음은 "예수가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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