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를 믿으라 행16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7월 27일 오전 08:48
- e 600
주 예수를 믿으라
사도행전16:16-40
바울이 기도하는 그곳으로 가는 중에 길에서 귀신 들린 여자를 만납니다. 선교지에 가면 귀신들린 자와 무당을 만나는 이유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일을 막기 위한 사단의 역사입니다. 귀신은 바울 알았고 예수님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귀신 같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귀신들린 여자가 바울을 쫒아 다니면서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이며, 구원의 길을 전한다”라고 소리를 치는데 이 말이 어떻게 보면 높이 존경하고 높이 칭찬하는 말이 되기도 하지만 바울은 괴로웠습니다. 거짓 칭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보통 사람들은 칭찬을 좋아합니다. 마귀가 칭찬하는 것은 진심이 아닙니다. 바울은 이 칭찬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귀신들린 자로부터 증거를 받는 다는 것을 더는 견딜 수가 없어서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고 명하니 여인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한사람이 제 정신이 돌아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감사한 일이 아닌가? 오히려 바울에게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나 포주는 여자를 돈 버는 도구로 생각했지 한 사람의 가치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돈이 우상이고 전부였습니다.
더 이상 돈벌이가 되지 않게 되자 바울을 고소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하고 있는 복음이 빌립보의 미풍양속을 해치는 것이라고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복음은 풍속이나 정치적인 것이 아닙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기독교를 그런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바울과 실라의 옷을 벗기고, 구타를 당하고, 쇠고랑을 채워 차가운 바닥에 던져집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유럽으로 들어 온 것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찬양하며 감사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유인이었고 누구도 그를 붙들어 맬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와 찬송소리를 다른 죄수들이 다 들었습니다. 인생의 깊은 밤에 연주를 듣는 콘서트와 같이 사람들은 조용히 찬양을 듣고 있습니다.
큰 지진이 일어났고 옥터가 흔들리고 쇠사슬이 끊어졌습니다. 이것은 감옥에서만 난 지진이었습니다. 루디아의 마음을 여신 하나님께서 착고를 풀어 주시고 옥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바울과 실라 뿐 아니라 죄수들까지고 옥문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찬양을 듣고 자신들과는 다름을 보고 그들도 꼼짝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그들도 알아 차린 것입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도내체 바울은 누구인가? 저들이 믿고 있는 예수는 누구일까? 그것이 궁금하였습니다.
죄수들이 탈옥하는 것으로 알고 책임을 지기 위하여 자결하려고 하는 간수에게 “위리들이 다 여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간수는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간수는 자살을 하려고 하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섰을 때에 그는 구원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신앙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때 대답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대답합니다. 이 말은 로마 군인이 간수에게 섬기는 주인을 바꾸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간수가 예수를 믿고 그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바울과 간수가 만난 것이 하루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관계로 변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바울은 빌립보를 당당하게 떠납니다.(40절)
너네 엄마 어디있어?
대입시험을 앞둔 날, 수험생이 성당 현관에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했다. “마리아님, 제발 시험에 꼭 합격하게 해 주세요” 하지만 시험에 실패하고 말았다. 재수한 후 시험 전날 마리아 상 앞에서 다시 기도했으나 또 실패했다. 삼수를 한 후 “이번에는 꼭 붙여주셔야 합니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도끼로 당신을 부숴 버리겠소” 지나던 수녀가 듣고 깜짝 놀랐다. 큰 마리아 상을 잠시 치우고 대신 작은 마리아 상으로 바꿔 놓았다. 시험에 떨어진 청년이 도끼를 들고 씩씩거리며 왔다. 큰 마리아 상은 온데간데 없고 작은 마리아 상만 보였다. 한참을 노려보던 청년이 말했다. ????야, 너네 엄마 어딨어????? 이랬다는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