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위선의 끝 행 5장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위선의 끝 
사도행전5:1-11
예루살렘 교회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한 날에 다 죽었습니다. 이것은 문제 많은 교회, 분쟁 있는 교회, 세속화한 교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령충만하여 유무상통 하고 은혜가 넘치는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들의 죽음을 보면서 이렇게 죽어야 한다면  지금 살아남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초대교회의 변화는 영적인 변화뿐 아니라 물질적인 것까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필요에 따라서 물건을 통용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이제까지 역사 가운데 한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제3의 인종, 신인류가 탄생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이기심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회였습니다. 목숨과 같이 여기던 것을 내 것이 아니라고 여기고 내어 놓는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나바였고 제1 제2 바나바가 계속하여 나오게 되니 부족한 사람이 없게 되고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됩니다. 온 교회가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죄인들이 살고 있는 인간 사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는데 마귀가 그냥 있지 않습니다. 마귀는 성도가 잘되는 것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눈을 뜨고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이런 공동체를 파괴하기 위하여 드디어 교회안에 잠입하여 시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귀는 선한 일 그럴듯한 일을 가장하고 가면을 쓰고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자기 욕구 충족의 도구로 삼거나 흥정거리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이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등장합니다. 이 부부는 질투하는 마음도 있었고 자신들도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나바의 아름다운 마음, 행동을 본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받고 있는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 날에 삽비라와 더불어” 한 마음이 되었는데.. 환상의 콤비였는데....연기하는 배우의 역할에 마음이 맞은  “어찌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그들은 오래토록 그런 마음을 품고 살았습니다. 선한 일로 위장하고 사실은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귀는 그런 이 부부를 쉬운 먹잇감으로 삼았습니다.  

 부부는 서로를 보완해 주는 ‘돕는 배필'이라고 했는데  "여보 하나님 앞에 진실 합시다!" 라고 했어야 합니다. "여보 우리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돼요"라고 충고를 할 수 있는 부부관계가 '서로 돕는 배필'입니다. 그들을  남의 것을 훔친 게 아닙니다. 자기 것을 훔친 것입니다. 참 이상한 도둑질 입니다.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4절) 제 물건을 가지고 자기가 시험당하는 것입니다.  

그날 그들은 시간차를 두고 죽음을 당하고 교회는 큰 충격을 받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성령이 주도하시고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성령 공동체입니다. 교인 한 사람 한 사람도 중요하겠으나 하나님께는 교회의 거룩성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셨던 것입니다. '각인‘(刻印)이라는 말은 사실 교육 용어인데 돌에 글을 새겨놓듯이 결코 지워지지 않도록 이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람의 집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신 거룩한 몸입니다. 우리는 종으로 부름을 받은 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인정받는 종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목록으로
오늘 1 / 전체 1384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36202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36000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41496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43034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43430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43259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431532024년 7월 24일
805

위선의 끝 행 5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162023년 6월 19일
804

나누는 공동체 행4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382023년 6월 17일
803

말하지않을수없다 행4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072023년 6월 16일
802

생명의 주 예수 행3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092023년 6월 14일
801

오직예수이름으로 행3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082023년 6월 13일
800

우리가 증인입니다 행2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472023년 6월 10일
799

베드로의 첫번 설교  행2:14 21

주기도문기도운동14092023년 6월 9일
798

교회답게 신자답게 딛3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702023년 6월 5일
797

나이와 역활에 맞게 처신하라 딛2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032023년 6월 3일
796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딛1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922023년 6월 2일
795

디도여 교회를 부탁합니다  딛1장

주기도문기도운동15062023년 6월 1일
794

진노를 멈추게하는예배 삼하24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642023년 5월 31일
793

무엇을 세고 계십니까  삼하24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112023년 5월 30일
792

다윗의 마지막말 삼하23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462023년 5월 29일
791

주께감사하며 찬양 합니다 삼하22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182023년 5월 27일
790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삼하22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722023년 5월 26일
789

이노래로 찬양 합니다  삼하22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882023년 5월 25일
788

이스라엘 등불과 네 용사 삼하21장

주기도문기도운동18122023년 5월 24일
787

성을살리는지혜 삼하20장

주기도문기도운동14002023년 5월 23일
786

세바의난 삼하20장

주기도문기도운동13992023년 5월 22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국제기도공동체(김석원) NH Bank(NH농협은행) Account Number  302-1722-6610-11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