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여 교회를 부탁합니다  딛1장

디도여 교회를 부탁합니다 
디도1:1-9 디도서는 바울이 그레데 섬에서 사역하는 디도에게 마무리하지 못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는 당부의 편지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려면 지도자의 바른 가르침과 지도자를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몸을 담고 있는 교회의 교회다움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자기를 소개할 때에  사도임을 두 번이나 강조하면서 디도서 가지고 있는 공적인 권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을 길러주는 것이 사도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믿음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것은 우리가 해야 될 몫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게 사도의 역할입니다.  또 한 가지는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자꾸 땅 냄새를 맡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영생에서 멀어집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영생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묵숨을 다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고 인생을 다 바쳐서 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을 부인하는 시대에 절대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여기에 영생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영생을 어떻게 얻는가? 3절의 말씀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 영생에 대한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를 통해서 나타내심으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영생을 주시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자를 통해서 그에게 전하게 하셔서 그 말씀을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십니다.  영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계시하시는 유일한 방법은 전도입니다. ”내게 맡기신 것이라“ 이 일을 누구에게 맡긴 것이 아니라 내게 맡기신 것입니다. 전도는 미련해 보여서 될 법하지 않지만 전도자의 메시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영원 전부터 숨겨 두신 영성의 계획을 이 땅에 펼쳐 나가는 데 있어서 인간이 참여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충성스러운 일꾼을 세우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 교회 일꾼이 그 교회 칼라이고 수준이고 미래가 거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꾼들을 가려내서 그들을 세우는 일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6절에 장로를 조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판이 좋은 겁니다. 완전하진 않지만 비난받을 것이 없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완고하고 고집이 세지 않아야 합니다.(7절)  권위와 권력을 아집과 신념을 분간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권위는 주었으나 권력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급하게 분내는 일도 하지 안하야 합니다.(7절) 충분히 듣고 어떤 일에 즉시 반응하지 않고 속도를 늦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술을 즐기지 아니해야 합니다.(7절) 술은 우리 시대에 마약과 같습니다. 건강한 음주 문화는 술을 입에 대지 않는 것입니다.  구타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7절)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7절)  나그네를 잘 대접해야 합니다.(8절) 선한 일에 앞장서야합니다.(8절)  신중해야 합니다.(8절) 절제해야 합니다.(8절) 세상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법대로 살아야합니다(9절)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만하다고 생각하고 지키는 자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부르셨는가? 물어보시고 답하시면서 삶을 통해 응답할 수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다움 
‘답다'로 만들어진 파생어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아무래도 아름답다란 말이다. 아름답다의 어근 '아름'의 뜻은 추측으로만 존재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아람‘이라고 한다.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를 의미한다. 교회가 교회답다는 말은 교회가 교회의 속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답게‘되려면 먼저 교회가 뭔지 목회자가 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사회에서 대놓고 교회를 욕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목사답게 해해주세요.. 교회답게 해주세요.. 오늘도 그렇게 기도한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