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다윗 집의 비극 삼하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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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집의 비극
사무엘하13:1-22
나쁜 씨를 뿌리면 반드시 나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이 농사의 철칙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식들은 일시적으로 회의를 품기도 하고 때로는 방황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바른 신앙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자식들의 마음에 불신앙의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자식의 문제는 부모도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도 자식들이 따라올까 말까 합니다. 다윗이 말씀에 불순종할 때 자식들 안에 범죄의 씨가 싹트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큰 아들 암논이 배 다른 여동생을 마음속으로 연모하면서 병적인 사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에는 근친 간의 결혼이 가능했으므로 암논이 배다른 여동생 다말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결혼할 수도 있었습니다. 암논은 다말과 결혼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누이를 이성적인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망령된 생각에 빠진 것입니다. 암논이 상사병에 걸렸습니다.  암논은 다윗의 큰아들이었고 큰 아들이라고 해서 당연히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암논은 다윗의 맏아들로서 하나님의 나라나 이스라엘의 부흥을 위하여 많은 생각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암논은 자기 집안에 있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사람과 의논해야 하는데 이때 어떤 사람을 만나서 상담을 하느냐가중요합니다. 요나답은 아주 간교한 사람이어서 암몬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악한 지혜를 주었습니다. 요나답은 먼저 암논의 그런 감정은 중요하며 반드시 채워야 한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략 이 성공하기 위하여 다윗 왕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암논의 범죄는 다윗이 도움으로 쉽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다말에게 암논을 찾아가서 과자를 구워주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다윗은 암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다말을 보냈지만 결과적으로는 사자굴에 다말을 집어넣은 꼴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과자를 먹여 주려고 가까이 다가온 다말의 손을 잡고 동침하자고 했을 때에 다말은 어떻게 해서든지 암논에게서 벗어나려고 설득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암논은 힘으로 다말을 성폭행을 했습니다. 암논의 성격상의 문제는 다말을 강간한후에 더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해서 병이 날 정도였는데 그런 일이 있은 후로는 마음이 180도로 바꿔어서 다말을 미워하고 억지로 쫓아냈습니다. 이것을 보면 암논은 다말을 진심으로 사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말은 자기 친 오빠 압살롬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압살롬은 다말에게 아무 소리도 하지 말고 조용히 집에 있으라고 했습니다. 압살롬이 누이 다말에게 입을 다물고 있으라고 한 것은 암논을 용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손으로 반드시 복수를 하고야 말겠다는 뜻입니다. 압살롬은 자기 아버지 다윗이 이 문제에 대하여 화를 내었을 뿐 그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 원인이 뭐냐면 다윗이 아버지로서의 권위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년이라는 세월은 암논이나 주위 사람들이 다말의 강간 사건을 잊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압살롬이 2년 동안이나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한 순간에 암논을 죽입니다. 다윗이 범죄한 후에 아버지로서의 영향력은 급속히 떨어지고 자식들이 자기 멋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내려주소서! 
영국의 유명한 복음 전도자 로제트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성경을 펼쳤더니 전체가 다 하얀 종이로 글자가 하나도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성경에 글자가 없어져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 평소 성경을 제대로 보지 않던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통곡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 눈물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기를 “하나님! 다시 저희들에게 말씀을 내려주시옵소서.”라고 부르짖었다. 놀라서 깨어보니 꿈이었다. 빛은 창문을 통해 집안을 비추고, 성경이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 있었다. 급히 가서 펴 보니 모든 글자들이 그대로 있었다. 그때 로제트는 무릎을 꿇고 성경을 가슴에 껴안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 때부터 성경의 귀중함을 깨닫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서 읽고 늘 읽고 암송했다고 한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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