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삼상15:1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사무엘상15:1-23
사울은 겉으로 볼 때는 하나님의 명을 거의 다 순종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자기 뜻대로 했습니다. 경건의 모양도 갖추고 있었으나 속은 자기 생각이었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신 이유는 사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시려는 것입니다.(3절) 잔인해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는 전쟁입니다. 아말렉이 하나님을 “대적한 일로” 심판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갈 때에 뒤에서 잘 따라오지 못하던 병든 자, 아이들, 노약자들을 쳤습니다. 비겁한 거고 야비한 일입니다. 오늘도 공동체 안에서 약한 자를  건드리고 더 심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소행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사울은 즉시로 군대를 모집하니 20만 명이 모였습니다. 사울은 우선 사람들을 보내서 아말렉 성에 살고 있는 겐 족속들에게 성에서 빨리 나오라고 전합니다. 왜 겐 족속은 모세의 장인이었던 이드로의 후손입니다. 이드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구원 역사에 유익을 끼친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사람입니다. 물 한 그릇은 먹은 사람도 잊고 떠준 사람도 기억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기억하십니다. 구원 역사에 어떤 면으로든지 유익이 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울이 전쟁을 치르고 아말렉 왕인 아각을 사로 잡아서 데리고 오고 쓸만한 짐승을 끌고 옵니다. 적의 왕만큼 좋은 전리품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싸움을 자신의 이익의 도구로 변질시킨 것입니다.  사울이 변명하기를 하나님께 그릴 제물을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사울의 특징은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면 그대로 듣지 아니하고 자기의 편의대로 수정하고 입맛에 맞추어서 듣고 자기 나름대로 순종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선지자 사무엘은 큰 충격을 받고 몹시 슬퍼하여 밤을 새워 기도합니다.(11절) 아침 일찍 사울을 만나려 갑니다. 그런데 사울이 거기 없었습니다. 그때 이미 사울은 유다 남쪽에 있는 갈멜 성읍에다가 자기의 승전비를 세우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찾아오자 하나님의 명령대로 전쟁에 승리했노라고 그는 당당하게 말합니다. 

 았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16절에 “가만히 계시옵소서”라고 합니다. ‘헤레프’라는 말은  ‘입 닥치십시오’ 이런 뜻입니다. “사울은 처음에 스스로 왕이 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겸손했지만 지금은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다. 왜 지금은 이렇게 되었는가? 여호와께서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것을 좋아하시겠소 아니면 번제나 화목죄를 더 좋아하시겠소 왕이여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듣는 것이 수 양의 기름보다 더 좋은 재물이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거역하는 것은 점쟁이의 속임수와 같고 말씀보다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는 것은 우상숭배와 같은 것이오...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것처럼 여호와께서도 당신을 버려서 더 이상 당신이 왕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오”라고 매우 슬픈 통보를 합니다.(22-23절)  

순종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여 드리는 것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완악하여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길이 아닌 제3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며 자기라는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순종은 나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나의 마음을 맞추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주님을 동행하는 나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네가 싫어 
[광수생각]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두 남녀의 대화이다. 남자가 말한다. “우리 아버지는 유명한 변호사에 빌딩도 두 채나 가진 부자라고! 그리고 나도 명문대를 나와서 대기업에 다닌다고!! 게다가 난 삼 형제 중 막내라고. 근데 왜 내 청혼을 받아주지 않는 거지? 내 배경과 내 스펙이 마음에 안 드는 거야?” 여자 말했다. “으음. 너의 배경과 너의 스펙은 마음에 드는데, 네가 싫어..”  곰곰이 생각해보자.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 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왜 사울이 마음에 안들었까?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ㅕ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92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4856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4853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10148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11529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11924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11732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116202024년 7월 24일
713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더라 삼상15장

주기도문기도운동5012023년 2월 20일
712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삼상15:1

주기도문기도운동5292023년 2월 18일
711

멈추지 않는 사울의 몰락 삼상14잘

주기도문기도운동4972023년 2월 17일
710

요나단과 함께하신 하나님의승리 삼상14장

주기도문기도운동4782023년 2월 16일
709

비극의시작 삼상14잘

주기도문기도운동4932023년 2월 15일
708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범하지말라 삼상12장1절 

주기도문기도운동5012023년 2월 14일
707

위기가 기회 삼상11장

주기도문기도운동6502023년 2월 13일
706

왕을 발견하다. 삼상9장

주기도문기도운동4332023년 2월 10일
705

왕앞에서왕을요구하다 삼상8장

주기도문기도운동4452023년 2월 9일
704

부흥기념비에벤레셀 삼상7장

주기도문기도운동4472023년 2월 8일
703

스스로돌아가는언약궤 삼상6장1절

주기도문기도운동5202023년 2월 6일
702

홀로싸우시는 하나님 삼상5장

주기도문기도운동4832023년 2월 4일
701

영광이 떠나가다 삼상 4장12

주기도문기도운동4442023년 2월 3일
700

미신적 신앙의 결말 삼상4장1절

주기도문기도운동5262023년 2월 2일
699

새시대 개척자  사무엘 삼상3:15

주기도문기도운동10302023년 2월 1일
698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니까 삼상3:1

주기도문기도운동5092023년 1월 31일
697

무능한 부모 타락한 자녀 삼상2:22

주기도문기도운동5112023년 1월 30일
696

지는 가정  뜨는 가정 삼상2장

주기도문기도운동5062023년 1월 28일
695

한나의노래 삼상2:1

주기도문기도운동4682023년 1월 27일
694

허락하셨으니 드리나이나 삼삼1:19

주기도문기도운동5482023년 1월 26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473-144-516  김석원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