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부흥기념비에벤레셀 삼상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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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기념비 에벤에셀
사무엘상7:1-17언약궤를 둘 곳을 찾다가 벧세메스에서 기럇여아림으로 옮깁니다. 결국은 산 언덕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20년동안 두었습니다. 백성들은 언약궤가 어디있는지 관심조차도 없었습니다. 제사장도 사역을 중단하고 절기도 지키지 못했고 예배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러는 중에 갈급한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20절) '사모‘는 슬픔으로 탄식하면서 하나님을 찾으며 목놓아 울었다는 말입니다. 어린아이가 놀이동산에 놀러 갔다가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엉엉 울면서 엄마를 찾아다닙니다. 이것이 사모한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잃었습니다. 자기들의 처참한 상황을 인식하고 엉엉 울면서 찾습니다.  

그 즈음에 3장 이후 사라졌던 사무엘이 다시 등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백성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무엘이 등장하던 때는 말씀이 희귀하였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서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주시고 이스라엘의 부흥을 시작하십니다. 말씀이 들려지는 때부터 부흥이 임합니다. 사무엘은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되 우상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사무엘은 “내가 너희를 위해서 기도하겠다.”다고 말합니다.(5절) 이 말은 너희도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사무엘은 기도하겠으니 미스바로 모이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단을 쌓고 물을 붓고 금식하며 종일토록 금식하며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물을 부었다는 말은 그들의 모든 심령을 다 쏟아 부었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절실하게 기도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가만히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있는 것입니다. 성회로 모여 있는 병력을 이끌고 백성들을 치러옵니다. 이때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요청합니다. 우리를 건져 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입니다. 기도보다도 강력한 무기는 없습니다.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9절)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가까이 접근할 때 하나님이 큰 우뢰 소리를 내시니 블레셋 군대가 혼비백산하여 허둥댑니다. 그때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격퇴시켜버립니다. 그날 미스바에서부터 벧갈까지 불레셋 군대를 추격해서 대승을 거두고 돌아옵니다.  

승리 직후에 사무엘은 돌을 모아서 저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놓고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셨다고 하는 의미인 에벤에셀이라 불렀습니다.(12절) 에벤에셀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잃고 패배하던 곳입니다(4:1) ‘여기까지’ 그동안에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제사장의 가정이 부패하고 언약궤가 이방인의 수중으로 들어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였으나 오늘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기념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념하며 살아왔습니까? 주일은 한 주간 동안에 하나님의 에벤에셀의 은혜를 기념하며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도 소중히 여깁니다. 고비 고비마다 영적인 교훈을 얻고 미래를 바라보며 주님안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것입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나를 도우시고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께서 인생 순례의 마지막까지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신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더 잘 아시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더 잘 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구하는 것이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일 경우에 ‘특별한’인도는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 초자연적인 환상이나 음성을 확인하기를 원하지만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이미 받았기 때문이다. 거룩한 인도를 체험하고 살려면 반드시 성별과 성실과 순종이 있어야 한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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