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오래 가는 행복, An Enduring Happiness  시편3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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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가는 행복, An Enduring Happiness 
시편34:11-2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며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가?”(12절) 생명과 장수는  누구나 다 소망하는 복입니다. 한 순간 잠깐 누리다가 한 순간 잿더미가 되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복, 지속 가능한 복이 진정한 복입니다. 여기에서 복은 행복과 같은 의미입니다.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조심하고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13절)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왔다가도 떠나갑니다. 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말은 소리를 통해서 전달됩니다. ‘소리(sound)’는 헬라어로는 포네(pone) 인데 여기서 ‘포니(pony)’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포니는 조랑말 또는 나귀라고 합니다. 나귀의 등에 막짐을 지우면 그 나귀는 천한 나귀가 됩니다. 그러나 나귀의 등에 임금님이 타시면 그 나귀도 덩달아 우쭐댑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 사람들이 겉옷을 펴고 ‘호산나’를 외칩니다. 같은 나귀이지만 무엇을 태우느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우리가 말에 무엇을 싣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말에 싣지 말아야 할 악한 말은 무엇일까요?

남에게 해를 끼치는 말, 다른 사람을 죽이는 말, 다른 사람에게 시비를 거는 말, 비난하는 말, 헐뜯는 말, 악담하는 말, 중상모략하는 말을 금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의 언행은 복 있는 사람으로 살 사람이 아닙니다. 선한 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말, 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말, 격려하는 말, 위로하는 말, 특히 긍정적인 말,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말, 축복하는 말이 자신을 복되게 합니다.   그 사람이 지금 누리고 있는 복은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자는 악을 버리고 선하고 화평을 주는 자입니다.(14절) 화평을 따르라는 말은 분쟁하거나 다투는 일을 하지 말고 이웃과 화목을 누리고 평화를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전쟁을 하면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것입니까? 둘 다 망하는 것입니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것도 어떻게 하든지 평화를 유지하려는 것도 평화로운 가운데 발전이 있고 성장이 있디 때문입니다. 분쟁과 다툼은 서로를 망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상한 자를 가까이하십니다.(18절) ‘마음이 상했다는 것은 마음이 깨졌다’(broken heart)는 말입니다. 마음이 산산조각이 난 것을 뜻합니다. 다윗은 “부모가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였다”고 합니다.(시27:10) 그는 그의 집안에서 조차 버려진 자였고 기억에도 없는 자였습니다. 살다보면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받은 상처 때문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영국의 시인이요, 소설가인 오스카 와일드(Oscar Wills Wilde)는 “상한 마음을 통하지 않고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며 그와 함께 하시고 회복하게 하십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입니다. 어려울 때에는  아무도 주변에 없습니다. 그때에 우리 곁에 함께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뼈가 꺽이지 않게 하겠다”(20절) 뼈는 우리를 땅에 서게 만드는 기둥입니다. 뼈는 우리를 지탱하게 하는  내면의 힘입니다. 내면의 힘이 다 빠져버리고 모양도 다 뭉개지고 인생도 허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삶의 용기가 꺾이지 않도록 붙드십니다. 상한 나를 고치시며 나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가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가벼운 당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오르막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할머니가 애교석인 목소리로 “영감, 나 좀 업어줘!” 말한다. 할 수 없이 업기는 했는데 화가 난다.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할머니가 화가 단단히 났다.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멈, 나도 좀 업어줘!” 했다. 기가 막힌 할머니가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었다. 이 때 할아버지가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말한다. 그러자 할머니가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너무 가벼워요. 머리는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도 없지, 너무 가볍지!”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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