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레아와 라헬의 경쟁 창세기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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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라헬의 경쟁
창세기30:1-13
라반의 큰 딸 레아는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하였고 동생 라헬이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아의 태(胎)를 여시고 자녀를 낳았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습니다.(29:31절) 레아는 야곱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음으로 괴로워하는 중에 첫 아들을 낳고 이름을 “하나님이 나의 괴로움을 돌아보셨다”는 의미인 ‘루우벤’이라고 지었습니다. 이제는 남편의 사랑도 받으리라는 기대를 가졌으나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레아가 두 번째 아이를 낳고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는데 “듣는다”는 의미입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인의 한과 탄식을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뜻입니다. 야곱은 여전히 레아에게 차가웠습니다. 세 번째 아들을 낳고 ‘레위’라고 지었는데 ‘연합한다’ 뜻입니다. 야곱과 마음이 하나 되고 사랑을 받고 살고 싶었으나 여전히 사랑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레아가 점점 지쳐갈 즈음에  네 번째 아이를 낳았는데 찬송한다는 의미의 ‘유다’라는 짓습니다. 레아는 이제는 남편 사랑만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찬송하며 살리라고 마음을 먹으니 마음이 한없이 편했습니다.   

다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들도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주안에서 만족한 것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존 파이퍼(John Piper)목사님은 늘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가장 만족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신다”((God is most glorified in us when we are most satisfied in Him)고 했습니다. 자녀가 아버지에게 만족하고 신뢰할 때에 아버지는 행복합니다. 누구에게 더 많이 주고 누구에게 덜 주지 않으시고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이미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살 때에는 인생은 충분히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언니인 레아가 네 아들을 낳는 동안에도  야곱이 사랑한 라헬은 임신 소식이 없었습니다. 야곱에게 자기에게 자식을 낳게 하지 않으면 죽겠다고 하니 야곱은 따지려면 하나님께 따지라는 말합니다.(30:2절) 라헬이 여종 빌하를 야곱에게 들여보내서 아들을 얻게 되는데  경쟁하여 이겼다는 의미인 ‘납달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레아는 자식을 넷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라헬이 종을 통하여 아들을 둘을 얻자 마음이 조급하여 여종 실바를 “데려다가” 자식을 얻습니다. 두 여인에게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드려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순전히 인간적인 치열한 경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경쟁이 결국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이루는 기초가 되게 하셨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에게 이름은 그냥 이름이 아니라 역사입니다. 참 놀랍습니다. 야곱의 12 아들들, 그 아들이 결국은 이스라엘의 뿌리가 됩니다. 하나님은 라헬의 경쟁적 성품이 장차 이 땅에 세우실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교회와 온 성도가 라헬처럼 몸부림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인 자녀를 생산하게 해주세요, 저의 불임을 풀어 주시고, 영적인 자녀를 탄생 시킬 수 있는 내가 되게 해주세요” 이런 강열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날마다 새로운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건강한 우리가 건강한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불임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영적 불임의 절망을 겪고 있다. 기독교 신앙의 가치가 점점 상대화되고 성경의 중요성, 교회의 중요성, 목회자의 중요성이 점점 퇴색화 되어가고 있다. 거듭나는 역사, 영적으로 새 생명의 탄생, 하나님의 생명을 잉태하는 기적이 점점 약화되고 있고 하나님의 백성의 씨가 말라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닫으셔서 잉태하지 못하게 하셨는가?  ‘증인’은 헬라어로 ‘마르투스’인데 ‘순교자’이다. 증인은 자신의 말을 믿도록 입증할 최후의 수단을 죽음으로 증언하는 법적 용어이다. 순교자는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죽음으로 입증한 사람들이다. 지금은 말씀부재 시대이다. 더 씨가 마르기 전에, 교회가 백발들로 가득차기 전에 다시 온전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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