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복수 그리고 혼돈 사사기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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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 그리고 혼돈
사사기15:1-8
사람들이 막장 드라마에 빠져드는 이유는 말도 안 되는 반전, 출생의 비밀, 통쾌한 복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악당이 언제 사라질까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복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박수를 치지만 뒤 끝은 시원하지 않습니다. 삼손의 이야기를 막장 드라마를 많이 닮았습니다. 나실인이라는 출생의 비밀, 말도 안 되는 반전들, 계속되는 복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손은 매우 감정적이고 성미가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예축하기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삼손이 사사로 일한 시작은 블레셋에 내려가 블레셋의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자신의 정체성, 하나님이 주신 사명,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망각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삼손의 수수께끼 사건으로 그의 결혼식은 중단되고 그는 처갓집에서 결혼식 도중에 나옵니다.(14장)  그의 장인은 그의 딸을 그날 들러리로 들어왔던 청년 가운데 한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삼손이 분을 삭힌 후에 그의 아내와 화해하기 위해서 선물로 염소 한 마리를 끌고 와서 그 아내를 만나기를 원하였으나 장인은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의 딸은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인은 이 결혼은 이미 깨졌다고 생각하고 다른 남자에게 보냈습니다.(2절) 장인은 삼손이 여자에 약한 것을 알고 다른 딸을 내어주고자 했으나 자신은 아내와 이혼한 것이 아닌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법적으로 삼손의 아내인 딸을 다른 사람에게 준 잘못을 범한 것입니다.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을 종잡을 수 없는 삼손을 달래 보려고 했으나 삼손의 노여음운 잠재울 수가 없었습니다.  

 블레셋과 싸우겠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감에 불타서가 아니라 분노의 불타서 복수하려는 것입니다.  삼손이 나가서 여우 300마리를 잡습니다. 꼬리와 꼬리를 묶고 그 사이에 불을 붙이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달리게 합니다. 뜨겁고 공포의 빠진 여우들이 날뛰자 쌓아놓은 곡식가리에 불이 붙고 아직 베지 않은 곡식에 불이 붙고 열매 맺을 나무에 불이 붙습니다. 온 들판은 불바다가 되어버립니다. 300 마리의 여우는 자살폭탄 테러단과 같이 온 블레셋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그 일로 말미암아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장인과 그의 딸을 잡아다가 죽입니다. 삼손은 다시 보복이 기회를 만듭니다. 삼손의 행동은 자신의 아내와 가족에 대한 애정 때문이 아니라 복수 차원에서 블레셋을 치고자 합니다. 막치는 대로 죽였는데 몇 명을 죽이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8절) 이것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의로운 명분이 있는 싸움이 아니라 여자의 문제로 얽혀진 원한, 수수께끼로 인한 도박이 얽혀진 개인적인 복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허영과 다툼으로 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빌2:3) 정당한 비전을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힘을 모으고 정당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가 하는 일을 살펴보면 때로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과 비슷한 어디서 본 듯하게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별로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성직자가 아니라 사장님, 회장님을 닮은 얼굴들을 봅니다. 깨끗한 동기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주신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고 희생과 섬김으로 복음을 증명하여 하나님께 영광 받는 귀한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요나를 생각하라
1947년 2월 8일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세상에 출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 때에 축하잔치가 있었고 축하잔치 끝에  그가 죽기 전에 사용하던 테이블 서랍을 열어보기로 했다. 그 서랍을 10년 동안 잠가 둔 것이다. 잠긴 서랍을 열었더니 아무 것도 없고 종이 한 장이 있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캄캄하고 어려울 때는 요나를 생각하라.”  요나는 분명히 바다에 빠졌고 큰 고래가 집어 삼켰다. 요나는 거기서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어 기도했다. 요나를 삼킨 물고기가 니느웨 바닷가에 그를 토해냈다. 캄캄하고 어려울 때문 도우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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