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삼손, 이스라엘의 태양 사사기1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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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 이스라엘의 태양
사사기13:15-25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는 그의 아내가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임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들었을 때에 자신도 사자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마노아는 염소 새끼를 잡아서 별미를 만들어 대접하고 물어볼 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는 준비하는 음식을 먹지 않겠노라고 말합니다. 사자는 마노아가 예배하듯이 자신 앞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면서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여호와께 드릴지니라”고 합니다.(16절) 궁금한 것도 있고 감사하기도 하여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하나님을 예배 하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궁금하여 견딜 수가 없는 마노아가  “도대체 당신의 이름이 누구입니까” 라고 묻자  “왜 자꾸 묻는가? 내 이름은 기묘자라”(18절)라고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마노아에게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마노아가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하는 것은 인간적인 차원에서 결코 나쁜 일은 아닙니다. 마노아는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예배드리는 것보다 사람을 먼저 만나고 봉사를 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도 참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예배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가장 귀한 것들은 예배를 통하여 받습니다. 예배를 통하여 주님이 나를 받으십니다. 나를 용서하십니다. 나를 새롭게 하십니다. 나의 소원에 응답하십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우리의 영혼을 은혜로 채워 주십니다. 나를 회복시키십니다. 내게 임재하십니다. 예배는 순서를 엮어 놓은 종교 형식이나 과정이 아닙니다.    예배의 성공자가 되지 못하면 영적인 샘이 근원이 막혀 버립니다. 점점 영혼이 메마르게 됩니다.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 영혼이 생명이 없는 화속처럼 굳어지고 맙니다.  

한 여인이  장정 1년 연봉의 금액을 호가하는 향유를 예수님에게 순식간에 부었습니다. 향유를 부은 이 행위는 예수님께 드린 예배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분을 내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하지 않았느냐고 꾸짖듯이 예수님께 항의합니다. 유다는 그런 것은 일단 재정 주머니로 들어갔다가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먹고 쓰는 것이 어디서 그냥 떨어지는 줄 아시느냐? 그런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여인의 편을 들어 줍니다. 에배에는 낭비적 요소가 있습니다. 아깝지 않게 드리는 헌신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이 드린 이 헌신적인 예배에 대하여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서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사람을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자기 채면 값을 머릿속에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헌금 드리고 시간을 보며 드리는 것은 진정한 예배가 아닙니다.  

마노아는 천사에 말대로 번제물을 준비하여 바위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하심을 경험합니다. 제단에 불이 붙고 그 불이 하늘로 치솟아 오릅니다.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를 경험한 마노아는 두려워합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에배의 경험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을 낳았고 어머니가 그 이름을 삼손이라 짓습니다. 삼손이란 태양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이 ‘태양이“라고 불렀습니다. 삼손이 장성하게되고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십니다.(25절) 그가 성령에게 붙들려지기만 하면 하나님이 마음껏 쓰시겠다는 감동을 주신 것입니다. 그가 괴력을 지니게 하시고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일을 시작하게 하십니다.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나의 일은 성직이다
서울 홍제동 화재 사고는 2001년 3월 4일 03시 47분 방화로 인해 발생한 연립건물 화재로 인한 붕괴 사고로, 소방관 6명이 순직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그 때 순직한 소방대원이 평소에 즐겨 외우던 기도문이 세상에 소개 되었다. ????하나님이여, 제가 업무의 부름을 받을 때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 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나로 언제나 만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그러다가 당신의 뜻에 따라 제가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또 다른 대원은 이런 말을 했다. ????남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을 수 있는 일은 모두 성직이라고 생각한다. 곧 나의 일도 성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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