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치지 아니하니 넉넉하였다 출애굽기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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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아니하니 넉넉하였다
출애굽기36:1-7
성막의 설계자는 하나님이시지만 성막을 짓는 것은 사람이 하게 하십니다. 성막의 재료와 성막을 지을 사람들을 어떻게 준비하는가? 백성들이 그 일에 어떻게 참여하는가를 보여줍니다. 36:1절에 “명하신 대로..법대로”(36:1.37:29절)하라고 하셨습니다. 건축을 하다보면 설계 변경을 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한번 지어 놓으면 허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막은 설계도대로 정확하게 짓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세워지는 교회일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기술도 하나님을 위하여 쓰여질 때에 하나님의 도구가 됩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쌓아 놓았을지라도 쓰여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재능에 영감을 더하여 주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여지게 하십니다. 각양 은사를 받은 대로 말을 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처럼 하라고 하십니다.(벹전4:10) 그래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일하는 과정 가운데도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엄청난 금과 은과 보석이 쌓여 있고 작업중에 부스러기만 모아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분량이 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이 가지고 온 재물을 가지고 기구를 만들어 갈 때에 정직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모든 할줄 알게 하신 자”라고 합니다.(1절) 한 가지 일뿐 아니라 어떤 일을 맡겨 주어도 막힘이 없이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실력과 능력을 길러가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독서’라고 합니다. 오로지 성경과 기독교 서적만 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는 다른 책도 보며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전공 외에도 더 많은 지식을 가지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재판을 하는 판사가 날마나 육법전서만 읽고 있다면 실력이 없는 판사입니다. 인생의 다양한 것을 알고 이해할 때에 효과적인 지혜로운 판결을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행렬을 이루어 필요한 것을 가져왔습니다.(3절) 상상해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모세가 “이제는 그만”이라고 할 때까지 충분하도록 가져 왔습니다. 너무 많이 가져 왔기에 백성들이 굶주려 헐벗게 되었다고 하지 않습니다.(5절) 즐거운 마음으로 연하여 헌신할 때에 큰 힘이 나타나고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교회를 건축하다가 중간에 몇 번 중단이 되고 심지어는 몇 년 씩 지체되며 공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히 헌신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재정에 문제가 생기고 공사가 중단되고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날 때에 가지고 나온 모든 금, 은. 보석이 있습니다.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투자할 자금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광야는 하나님이 먹여 주시는 곳이며 가나안 땅은 이미 준비된 땅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내어 놓음으로 성막을 아름답게 충분하게 지을 수가 있었던 것은 참 귀하 일입니다. 성막을 짓는 일이 한 가지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물질도 사람도 다 준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하십니다. 목회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 뜻을 가르쳐 주시고 최선을 다하여 함께 헌신하여 우리 생애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날 죽도록 얻어맞았다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하루는 당나귀가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서는 집으로 돌아왔다. 때마침 그 집의 강아지가 주인의 무릎에 앉아서 재롱을 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당나귀는 샘이 났다. 자기는 뼈 빠지게 일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강아지는 일도 하지 않고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나귀는 자기도 주인의 사랑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 어느 날 좋은 기회가 왔다. 주인은 마당에 홀로 앉아서 한가하게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강아지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그 틈을 놓칠세라 당나귀는 주인에게로 얼른 달려갔다. 그리고 강아지처럼 자기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그 육중한 몸을 날려서 주인의 무릎 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그 날 가련한 당나귀는 영문도 모른 채 그 날 주인에게 죽도록 얻어맞았다. 흉내 낼 필요가 없다. 개는 개이고 나귀는 나귀이다.  
-오늘아침-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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