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대작 차단기도

✚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의 원리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귀신 내 쫓으면 뭐하나? 다시 들어가는데…” 귀신은 떠나간 이후에 반드시 다시 돌아와 떠난 자리를 살핀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치유를 경험한 이후에도 기도를 생명과 같이 여기고 지속적으로 기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마음을 다해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영혼을 살리는 귀한 사역을 한 후, 살아난 영혼이 끝까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귀한 사역을 통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살리고도 자신이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면 그보다 더 억울한 일이 어디 있을까? 많은 사역자들이 자신들이 쌓아놓은 사역과 명성에 비하면 아주 허무하게 한순간 무너지고 마는 것을 너무나 흔하게 보았다. 왜 그렇게 쉽게 무너질까? 여기서 우리가 한 번쯤은 생각하며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다. 마귀의 목표는 무엇일까? 마귀가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사역자일 것이다. 그리고 사역자의 가정과 사역자의 가족들이 핵심 목표가 될 것이다. 게다가 섬기는 교회를 깨야 한다. 교회가 붕괴되고 사역자가 타락하여 가정이 파괴되고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하게 하여 전도의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역을 통해 영혼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악한 영들이 틈타지 못하도록 사역자 자신과 가정과 목회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를 잠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마태복음 12장 43~45절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44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그러므로 보호 • 대적 • 차단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하므로 사역자 자신과 가족과 교회와 성도들을 스스로 보호할 수가 있어야 한다. 많은 성령사역자를 자처했던 사역자들이 대체적으로 말년이 그다지 존경스럽지 못한 것을 본다. 그 이유가 뭘까? 사단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 사역을 통해 주님 하셨던 그 사역을 나타내고 큰 족적을 남겼으면 거기에 따르는 악한 영들의 공격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한 악한 영들의 공격에서 스스로 보호하고 대적하고 차단하는 기도를 통해 자기 스스로를 지킬 수가 있어야 한다. 사역은 잘해놓고도 끝마무리가 좋지 않아 스스로 은혜의 족적에 오점을 남겼다면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심부름을 다해놓고도 마지막 문지방을 넘어서지 못하는 아쉬움과 끝내 하나님의 상급을 받지 못하는 실수를 막기 위해 철저하게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로서 사단의 공격을 미리 차단하는 지혜로 승리의 길로 가야한다. 다음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왜? 보호 • 대적 • 차단기도가 필요하며 반드시 기도를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때 모두가 마음 판에 새겨서 잊지 않고 기도하게 되기를 바란다.
사례1) 내가 2003년 목사안수 받은 직후 2004 경, 두 명의 남자 성도가 전도되어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 한 청년은 중국 동포였고, 한 청년은 40을 훌쩍 넘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토론토에 온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국 동포인 청년은 중국에서 다툼 끝에 중국 한족들에게 집단으로 매를 맞고 중국을 피해 한국 거쳐 이곳에 왔다. 이곳에 온지 오래됐던 청년은 누이가 자살을 하는 등 결코 행복한 삶이 아니었고 매일 악몽에 시달리고 있던 상태였다. 더구나 교회에 전도가 되어 예배에 참석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다. 교회를 오려고 집을 나와서는 교회 근처 공원에서 배회를 하다가 예배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신이 들곤 했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교회에 나와 한 날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서, 축도가 끝난 후 두 사람에게 다가가 손을 얹고 기도를 하자, 두 사람에게서 동시에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우리는 못 나간다!”였다. 바로 축사를 했고, 꽤 오랜 시간을 씨름한 끝에 마무리를 짓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며칠 후 두 사람이 똑같이 그들을 전도한 전도사에게 아주 미심쩍은 표정으로 “나를 기도해주던 그 날 누군가 날 몽둥이로 때리지 않았냐?”고 물으면서, 그 날 이후 며칠이 지났는데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때까지도 축사를 해준 이후에 대해 알지를 못했다. 그러나 그 한마디를 통해 악한 영을 쫓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쫓아내준 후가 더 중요하고 또한 누구든지 기도를 해줄 때에는 반드시 곁에 증인이 있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악한 영을 쫓아낸 후에는 그 악한 영들이 비워진 자리를 하나님 말씀과 십자가 보혈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채워야 하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어 그 후로는 철저하게 기도하게 되었다.
사례2) 10여 년 전, 일주일 동안을 성령을 강하게 받고 나서 조상들이 우상과 미신을 많이 섬겼던 불순종의 저주로 인해 그 내면을 지배하고 있던 저주의 영들을 내쫓는 축사사역을 한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쫓아내주고 잠시 돌아서면 어느새 다시 들어가 있고, 또 쫓아주고 하는 일을 4일간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그에게 있던 모든 상처와 그의 내면에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저주의 영들을 하나하나 메모해서 내쫓아야 할 하나하나의 영들에 대해 보호하고 그 영들을 대적하여 내쫓고 차단하기를 반복하며 결국 일주일간의 사투 끝에 영적전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도 가운데서도 결코 100% 마무리되었다는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때 함께 기도하던 사역자 가운데 환자의 양쪽 무릎에 “동자승”이 둘이 앉아 있다가 하는 말이 “한 놈은 다 끝났으니 이제 가자고 하고 또 한 놈은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했다는 것이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들어가 마지막 그의 조상들이 섬겼던 우상과 미신들 그리고 동자승을 내쫓아주자 그 영적전쟁을 마무리하고 승리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마음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이 왜 나에게 신명기 28장의 말씀을 주셨으며, 그토록 인생이 풀어지지 않던 저주의 인생이었던 나에게 이 기막힌 말씀과 성령으로 기름 부으셔서 이러한 사역을 하게 하셨는지를 깨달아 알게 되었다. 그 결실이 지금 온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주신 “뿌리를 찾아 캐내라”의 원천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말씀을 전하기 전과 후,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 기도의 시작과 끝에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를 잠시도 잊은 적이 없다. 내가 살고 내 가정과 가족이 살고 교회가 오랫동안 주님의 은혜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의 위력과 증거.
앞서 동성애로 인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해오던 믿지 않던 자매를 기도해준 후 그 자매를 통해 실제적인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의 능력을 알게 되었고 그 확증은 나의 사역에는 최고의 열매가 되었다. 그 자매를 보호 • 대적 • 차단 기도를 통해 동성애 귀신을 쫓아주자 자매가 우울증과 불면증 그리고 알코올 중독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그리고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다. 그 때 기도 후 “자매님은 2주에서 3주 동안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을 끊어지지 않게 하라고 했고 자매가 감사하게도 그것을 목숨같이 지켜 행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만났을 때 하는 말이 “목사님, 전에는 나에게 들락날락 하던 귀신들이 내 안에서 나가서 저밖에 있는데 지금 문 열어 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있네요?”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3주가 지나고 나서 “목사님, 전에는 길을 지나가자면 빌딩에도 차에도 사람들의 등짝에도 귀신들이 새까맣게 붙어 있는 것이 보였는데 지금은 전혀 보이질 않으니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겠어요, 목사님 기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깨달았다. 집회를 인도하러 가보면 귀신을 보는 사역자들이 많은데 그것은 귀신에 대해 열려있다는 것으로 결코 악한 영에 대해 자유로울 수가 없다 하겠다. 그러므로 사역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역 후에 악한 영이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들과 악한 영들에 대해 나를 보호하고 다시 들어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기도야말로 가장 능력의 기도로서 예수님도 그러한 기도를 하셨음을 알아야 하겠다.
마가복음 9장25절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