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2월 4일 오전 08:12
- e 166
[운명]
2023. 12. 04 (월)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시 39:11) 아멘.
미국(美國)의 스턴트맨 ‘바비 리치'(Bobby Leach, 1858~1925)’는 특수 제작한 철제 드럼통을 타고 53m 높이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다행히 그는 사전에 이것을 잘 준비(準備)해서 성공적成功的)으로 떨어졌고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모험가(冒險家)의 삶보다는 어이없는 죽음으로 비운을 맞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뉴질랜드에서 홍보 여행을 하던 중 숙소에서 오렌지 껍질을 밟고 넘어져 다리를 다쳐는데 감염 때문에 다리를 절단해야 했고 수술 합병증으로 사고 두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당시 한 매체(媒體)는 그의 부고(訃告)를 이렇게 썼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높이에서도 목숨을 지켜준 그의 <운명>은 고작 그의 키 높이에서는 그를 구해내지 못했다.”
그렇습니다.
살면서 우리의 <운명> 위협하는 문제와 유혹은 때론 피해갈 때도 있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것에 우리의 <운명>이 넘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안락함에 취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훗날 우리의 <운명>에 어떤 위험이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리들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항상 경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원하는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자기 앞에 어떤 <운명>이 가로놓여 있는가를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대담하게 자기 <운명>에 도전하라."
ㅡ 오토 폰 비스마르크 ㅡ
■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 1815~1898) 19세기 후반 프로이센 왕국, 북독일 연방, 독일 제국 총리. 독일 역사상 최고의 외교천재 지도자로 손꼽힌다. 절묘한 외교술로 19세기 유럽의 세력 균형을 주도했다.
샬롬!!
오늘은 한주일을 시작하는 월(月)요일 아침 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祈禱)와 말씀으로 주(主)님과 함께 동행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