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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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23. 11. 06 (월)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 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 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눅 6:32) 아멘.

"어휴, 이게 도대체 무슨 냄새야?!”
지하철에서 일어난 작은 소동(騷動) 사람들 은 저마다 코(鼻子)를 막고 자리(位置)를 뜨 기 바빴습니다.

악취(惡臭)의 원인은 한 노숙인, 연세(年歲) 가, 있어 보이는 이 분이, '지하철'(地下鐵)에 타자 '고약한 악취'가 났던 것이였습니다. 냄 새가, 얼마나 심한지 다들 코만 막고, 있었습 니다.

하지만, 이 노숙인은 어딘가 아픈 것, 같았습 니다. 이때, 한 수녀(修女)님이 노숙인(露宿人)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가방에서, 물 티슈를 꺼내더니, 노숙인의 손(手)을 부여잡 고 닦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손에서 시작하여 얼굴로, 다리로.. 겸손하고 도, <사랑>에 가득 찬 수녀님의 모습을 보며 지하철 안의 사람들은 모두들 숙연(肅然)해 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향기는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實踐)하는 모습처 럼... '마음을 나누고, 또 나눌수록' 사람의 따 뜻한 <사랑>의 향기(香氣)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퍼져 나갈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百姓)들도 주변에서 실 천 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을 보이는 사명자 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렬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 주기만 할 뿐이다.
ㅡ 마더 테레사 ㅡ

■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 1910~ 1997) 가톨릭 수녀로, 1925년 수녀회에 들 어가 평생(平生)을 인도에서 가난한 사람들 을 위해 봉사했다. 또한 사랑의 선교회를 창 설하여 전 세계 빈민과 병자, 고아들을 위해 헌신했다 그녀는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 상했다.

샬롬!!
오늘은 한주일을 시작하는 월(月)요일 아침 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祈禱)와 말씀으로 주(主)님과 함께 동행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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