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5월 5일 오전 07:31
- e 167
[어린이]
2023. 05. 05 (금)
어린이 날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 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 아멘.
오늘은 이 나라의 차세대의 주인(主人)이고 희망인 '어린이날 101돌'을 기념(記念)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어린이 날' 행사를 대 대적으로 하여, <어린이>들을 격려(激勵)하 고 위로했지만, 3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행사가 축소되고 취소되었습니다.
이제 거리두기가 해제(解除)되어 많은 행사 가 준비되는 줄 압니다. 그래서 미래에 나라 의 주인이 될 우리 가정의 <어린이>를, 격려 하고 위로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러한 '어린이 날' 이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그정보를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어린이 날 탄생(誕生) 이전의 <어린이>들은 어른으로부터, <어린이>라고 불리지도 못하 고 애기, 애새끼, 어린것, 아이들, 애, 애들, 계 집애 등으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이 <어린이>라는 말은 1920년에 방 정환(方定煥, 1899~1931)선생이, 어린 아 동(兒童)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 는 취지(趣旨)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고유한 말의 '늙은이' '높은이' '착한이'라고 하는 낱말들에서 볼 수 있는 바 와 같이, ‘이’ 라는 글자는 ‘높은 사람’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분과 같은 의미(意味)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희승(李熙昇, 1896~1989) 박사 가, 엮은 1981년 국어 대사전(國語大辭典) 에 보면, <어린이>란 어린 아이를 높여서 부 르는 말로서 어린 아이란 뜻이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35년의 일제 강점기 치하의 조선의 현 실(現實)에서 대개의 <어린이>은 의무 교육 (義務敎育)제도가 없어서 교육을 받지 못해 <어린이>들은 농사일을 하거나, 도시(都市) 로 나가 공장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1919년의 삼일 독립운동을 계기(契機)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民族精神) 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 선생을 포함 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主軸) 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 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자를, 5월 첫째 주 일요일로 변경 하였습니다.
1945년 광복이후에는 5월 5일로 정하여 행 사를 하였으며,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 복지법에서 5월 5일을 '어린이 날'이라 하였 고 1973년에는 법정기념일(法定紀念日)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 법정기념공휴일 로 제정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날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 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 도록 했으며 불우(不遇)한 <어린이>들이 인 간으로서의 긍지(矜持)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하는 날입니다.
또한 <어린이>의 인격(人格)을 소중히 여기 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圖謀)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차세대의 주인(主人)인, <어린이>들이 주일학교에서, 참되고 제대로 된 인성 교육(人性 敎育) 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더 좋은 교육 교재를 개 발하고 교육하는데 힘쓰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어린이>는, 백지와 같아서 어떠한 인간으 로 든지 만들 수 있다."
ㅡ 존 로크 ㅡ
■존 로크(John Locke,1632~1704) 잉글 랜드 왕국의 철학자(哲學者) 정치 사상가다 그는 영국 첫 경험론(經驗論)철학자로 평가 를 받지만 사회계약론도 동등(同等)하게 중 요한 평가를 받고 있다.
샬롬!!
상쾌(爽快)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성령충만(聖靈充滿)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고, 세상(世上)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福音)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