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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여용맹을 떨치리라 다니엘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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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여용맹을 떨치리라
다니엘 11:20-35
11장은 남왕국인 애굽과 북왕국인 수리아의 전쟁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인간의 음모, 야망, 모략, 잡아먹히고 또 잡아먹는 일이 계속됩니다. 끊임없이 나라와 왕들은 바뀝니다.  다니엘은 그 시대에 선지자였으나 그 어디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을 향해서 외치거나 가르치는 일이 없습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바벨론 왕국의 정치 한복판에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사는 모본을 강력한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다니엘은  지금의 일어나는 일뿐 아니라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미리 예견하고 그것을 준비하고  그것을 가지고 왕을 돕고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사용하였던 탁월한 능력을 가진 지도자였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나 또 어떤 직장이나 또 가족의 가장이나 교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일꾼들에게 이것이 필요합니다. 뒤따라오는 사람들은 길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앞장선 사람은 길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지도자의  조건입니다. 탁월하게 말씀을 잘 전하는 설교자도 교사들 필요합니다. 그러나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다니엘 같은 그런 능력도 중요합니다. 

 북 왕국과 남 왕국의 치열한 패권 다툼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힘을 가진 제국들의 각축전 속에서 삽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상에서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여전히 반복되는 우리의 질문입니다.  “두 왕이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 한 것이라..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27절) 상대방을 죽이고 하는 마음을 숨기고 한 밥상이 앉아서 서로 사랑합시다. 평화 합시다 하지만 그것은 말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결코 형통하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리아의 안티오쿠스 4세에게 정권이 넘어갑니다. 그는 매우 괴팍하고 간교하였으나 정치적으로는 나름대로 능력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고 있고  성전 있는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기구들을 다 없애 버리고 헬라의 종교와 문화를 심고 전혀 다른 예배를 행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내려고 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그 박해 기간 4만명의 유대인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키다가 처형 당해 죽었다고 합니다. 안티오쿠스 4세는 스스로를 ‘에피파네스’라고 불렀는데  ‘신의 현현(顯現)’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를 ‘에피마네스’라고 부렀는데 ‘미친 놈’이란 뜻입니다. 환난과 핍박의 때에 사람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살기 위해 변절하는 자와 죽기까지 저항하는 자입니다.  안티오커스는 배교(背敎)한 유대인들을 앞잡이로 삼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는데 이용을 했습니다. 수많은 무명의 성도들은 우상 행위에 대항하다가 잡혀 고문을 당하고 죽음을 당합니다.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32절) 여호와 신앙을 수호하고 율법을 준수하는 일에 순교적인 자세를 취했던 ‘하시딤’(Hasidim)의 용기와 신앙생활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비밀리 성경을 가르치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백성들을 인도합니다.(33절) 고통은  “여러 날”(33절) 지속 될 것이나 반드시 “기한이”이 있습니다.(35절)  BC 164년 12월 14일 성전이 깨끗하게 되고 다시 하나님 앞에 예배가 회복되지는 감격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수전절(The festival of Dedication)입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 매일성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신앙은 지금이어야 한다
"지금은 교회에 안 나가지만 왕년에 믿음이 좋았다"는 신앙이 죽은 것이고 없다는 말이다. 지금 믿음의 길을 걷지 않고 있으면  소용이 없다. 은혜의 비췸을 받았고, 성령의 은사에 참여했으며, 한때 신 말씀에 감동했다 할지라도 지금은 떠나있다면 믿음이 아니다. 어쩌면 타락한 자리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어릴적에  성탄절 성극도 했고, 부서 회장도 맡았노라고 하지만 지금 믿음 바깥에 서 있다면 주님을 못 박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언젠가는 잘 믿을 때가 올 것이라고 하지만 인생은 하루앞도, 한 치 앞도 모른다. 그러므로 오늘의 신앙이어야 한다. 지금 믿음의 길을 가고 있어야 한다. 지금 그래야 천국으로 점핑할 수 있다. 미음은  현재진행형이어야 영원으로 이어진다. 믿음의 길을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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