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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떻게 하여도 미혹되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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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떻게 하여도 미혹되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2:1-17
이단 여호와의 증인의 창설자인 찰스 러셀(C.T.Russel)이라는 사람이 처음에 1894년에 세상이 끝 날이 올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불발이 되자 다음에는 그 계산을 수정해서 1914년에 끝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그 해가 지나가자 그 후계자인 러더퍼드(Ruther ford)는 그리스도께서 1914년에 10월에 오시가는 오셨는데 눈에 보이지 않게 오셨다고 주장합니다. 그 날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그의 나라로 옮겼으니 이제는 더 이상 재림을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울 시대나 지금이나 이런 기상천외한 이론을 가지고 주님 오실 날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는 거짓 예언자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2절) 예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괴문서가 종종 우편물로 날아옵니다. 이것은 읽을 가치도 없는 쓰레기입니다. 

말세에는 미혹하는 자들에게 속아서 배교자가 나올 것입니다. 스탈린 같은 사람은 원래 러시아 정교회 출신이며 김일성의 어머니가 교회 권사였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나 성도들은 교회 양들을 도둑질 당하지 않도록 교회를 지켜야하고 그리고 자신들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불법의 사람’(3절)이라는 말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이단들의 특징은 자기들의 주장을 기록한 문서를 성경의 권위에 둡니다. 말세의 비밀, 원리 강론, 몰론경, 신세계역, 외경 등의 책을 성경과 같은 권위에 둡니다. 이게 바로 불법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은 아주 뻔뻔하고 파렴치합니다. 하나님을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자기가 앉아 있습니다. 자기를 하나님이라 내세웁니다.(4절) 역사적으로 볼 때 로마 황제 숭배가... 점점 발전하여 결국에는 적그리스도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받을 때 로마 당국은 ‘예수는 주님이시다’ 대신에 ‘가이사는 주님’이라고 하도록 강요를 당했습니다. 중세기에 부패한 로마 카톨릭 교황들은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앉혀 놓고 자신들을 적그리스도를 연상하게 하는 온갖 악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오늘 날 스스로를 구원자라고 자칭하면서 사람들은 꽤는 이단의 괴수들이 있습니다.  

한 번 더 강조합니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는 미혹되지 말라“(3절) 하나님의 시간표에 중심에는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지켜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거두러 오십니다.  말세에 교회가 해야 될 남은 사역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검증된 건전한 교회에서 검증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합니다. 숙이는 자가 얼마든지 가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9절) 사탄이 꾀일 때에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무너뜨립니다. 예수님처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가지고 악한 사탄의 미혹을 이겨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하여 ”항상 하나님의 택하심을 인하여 감사하라”고 합니다.(13절) 택하심의 교리는 불신자를 전도 할 때 써먹는 교리가 아니라 이미 예수를 믿은 신자들을 견고하게 해 주는 교리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셨고 하나님의 이루시고 하나님이 반드시 끝내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택하시고 영원한 영광을 얻게 하실지라도 이제는 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안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누워 있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15절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어야 합니다.  
박근상목사(신석장로교회) 
■ 유튜브로 자세히 들으시고 구독도 부탁합니다. [박근상목사매일성경] 



불평과 감사의 차이
한사람에게 감사와 불평은 공존한다. 믿음으로 바라보면 감사, 뒤 짚으면 불평, 그래서 손바닥의 양면과 같다. 감사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불평은 사탄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단 한번도 불평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는다. 그래서 감사와 불평의 결과는 하늘과 땅처럼 달라진다. 엎드려 팔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이 있다. 처음 하는 사람은 다섯 번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반복하다 보면 열 번 스무번 반복이 가능해진다. 그만큼 반복이 중요한 것이다. 기도도 반복하다보면 생활화되고 감사도 찬송도 반복하다보면 생활화된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계속 일어난다. 영적 조건 반사가 일어난다. 그 사람의 마음은 얼굴로 드러난다. 성난 짐승의 얼굴을 보라. 일그러지고 사납다. 그리고 눈빛이 무섭다. 사람의 얼굴 역시 성난 사람은 무섭게 일그러지고 눈빛이 무섭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얼굴도 평안해지고 눈도 말도 순해진다. 한숨 쉬는 것을 되풀이하면 한숨 쉬는 일이 익숙해진다. 포기를 자주하면 포기가 익숙해진다. 그러나 감사를 반복하면 감사가 익숙해지고 그러다 보면 감사할 일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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