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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는 그 분의 길 로마서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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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는 그 분의 길
로마서11:25-36
로마서는 이제까지 죄인이 어떻게 의인이 되는가를 설명하였습니다.(1-11장) 결론에 도달하면서 펜을 놓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번쩍 들고 감탄사를 터트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36절) 교리는 교파 의식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믿는 바를 성경에 근거하여 붙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교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성경 본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교리가 없는 진리를 가르치겠다는 것은 인간의 감성에만 접근하겠다는 자세이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교리가 아닌 삶만을 가르친다면 도덕으로 전락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교훈의 수준으로 진리를 낮추게 됩니다. 분명한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서 사람을 변화시킬 수가 없으며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할 수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음악과 감정주의를 부추기는 예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여 뼈대 없는 허약한 기독교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수십 년 교회를 다니고서도, 교회에 혹사당하며 일만 하면서도 소망의 이유를 말하지 못하게 된다면 정말 큰 낭패입니다. 

교리는 결코 말라빠진 딱딱한 음식이 아니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오묘한 계획과 그것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주도면밀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감동과 열정과 헌신의 삶을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줍니다. 구원의 교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사람이 사용하는 논리를 동원하여 설명합니다. 그리고  결론에 가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성으로는 다 알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신비’(뮈스테리온.25절.16:26)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인간이 만든 이론은 인간의 수준으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단의 교리는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기에 인간의 수준으로 보아도 딱 맞아 떨어지고 모든 답을 다 줄 것처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단에 잘 빠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침묵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말씀이 가는데 까지만 가고, 말씀이 멈추면 모든 동작을 멈추고 서 있어야 합니다. 욥은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받았으나 그가 죽을 때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단 한마디도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욥이 가진 한가지의 확신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악, 인간에게 닥쳐오는 고난, 질병의 문제, 실패.... 특히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선택하시고 어떤 사람은 유기(abandon)되었다는 것...조금씩 이해하지만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주님을 뵈올 때에 알게 될 것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심을 입고 주의 사랑을 받은 자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28절) 하나님은 택하신 자에게 “너 그럴 줄 몰랐다”라고 “너를 택한 것을 후회한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29절)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29절)과 믿게 하시는 일은 실패하지 않으며 꼭 이루십니다. 바을은 한 영혼을.. 한 민족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결국은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소리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하나님의 방법과 길은 더듬어서 추적할 수가 없나이다" 요한 칼빈은 말하기를 "깊도다.." 이 말은 인간의 모든 깨뜨리는 소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로마서를 연구하다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을 만날 때 마다 ??? 물음표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 더 높은 톤으로 찬양할 뿐입니다. 주님에게는 제갈공명이 필요가 없으며, 주님에게는 보태주어야 하는 스폰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물이 다 주님으로부터 나오고 주님으로 인하여 존재하고 주님께 돌아가니 세세에 영광이 주께만 있습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을 만나야 한다
 푸드트럭을 몇 년을 해도 하루에 매출에 10만원도 안되는 사장님들도 계셨다. 난 장사복이 없나보다~ 했는데 외식업계의 큰 손 백종원이 이 사람들을 한 달간 돌보고, 가르치고, 비법을 전수 했다. 메뉴 개발하는 법, 재료 고르는 법, 손님 상대하는 법, 손님 입맛 사로잡는 법, 다시 오게 하는 법 등등 ~~ 전에 알 수도 없었던 방법들을 가르쳤다. 그랬더니 한 달도 안되어서 푸드 트럭에 음식 먹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섰다. 왜 이런 성공을 이루었나? 백종원이 많은 노하우와 비결, 지식,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코멘트를 푸드트럭 사장들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쳤고, 그들이 믿고 그대로 따른 결과였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가? 백종원에게 순종하고 믿고 따른 사장님들보다 우리는 지혜와 지식이 풍성하신 하나님를 신뢰하는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내 힘이나 경력이나 노하우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앙적 태도가 아니다. 헤아릴 수도 없고 측량할 수 도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성공을 보장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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