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 앞에 누가 서랴  로마서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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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누가 서랴 
로마서2:9-16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자신들은 죄인의 그룹에서 제외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하지 않습니다. 구원의 은혜도 차별이 없고 심판에 있어서도 차별이 없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1:16절) '모든 믿는 자'에게라는 말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든, 얼마나 선행을 했든, 어떤 행위나 공적과 상관없이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이 없이 구원하십니다. 그가 누구이든지 예수를 믿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환란과 고통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9절) 그들의 나라가 멸망했고 2천년 동안 세상에 흩어져 참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히틀러의 학살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역사를 통해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는..”(11절) 하나님의 판단이 의로우시기 때문에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   얼마나 많이 배웠느냐,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느냐  무슨 권세를 가졌는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교회에 새로 나오는 새가족을 외모로 판단하지 마세요. 내 부모요, 내 형제요, 내 자매인 것처럼 친절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외모를 보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유대인은 율법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것  때문에 심판을 면하게 할 수 없습니다.(12절) 율법이 없는 이방인에게는 양심의 법이 있습니다. 13절의 “의롭다 함을 얻으리니” 이 말은 율법을 행하여 혹은 양심을 따라 살아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100% 완전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행위를 가지고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게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13절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며, 율법을 행하여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갈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해주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의를 얻은 것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바울 사도가 왜 그토록 십자가를 강조하고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는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사람 법 없이도 살아갈 사람이다”라고 칭송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입니다(14절) 인간에게는 양심이 있어서 나름대로 도덕법을 세우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살아가고 있으나 그 양심이 구원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15절) 

“나의 복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심판의 기준은 오직 하나 그리스도를 믿느냐.. 라는 것입니다.(16절) 바울이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나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다”라고 하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난 뒤에, 모든 은밀한 것까지도 남김없이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자기를 세워놓고 부르짖었습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부르짖었습니다.(롬7:24) 그리스도가 없이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것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누가 그 앞에 설 수 있는가?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은 사람만이 설 수 있습니다.“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신석장로교회  박근상목사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누가 불쌍한 자인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B.C. 384∼322)가 한번은 제자들을 불러 놓고 질문을 했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러자 여러 가지 대답이 나왔다. “선생님, 돈 없는 사람이 제일 불쌍합니다." “병든 사람이 더 불쌍합니다." “고아가 더 불쌍합니다." “남편 없는 사람이 불쌍합니다." 누가 제일 불쌍한 것 같습니까? 그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보람 있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네.” 세상에 살 동안 보람된 일을 해야 한다. 사업을 하더라도 선한 목적으로 사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더라도 선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다녀야 한다. 사람들을 도와주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며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람으 스스로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어려울 때에 신자들은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할 때에 스스로 행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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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누가 서랴  로마서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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