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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복음을 위하여  로마서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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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복음을 위하여 
로마서1:1-7
로마교회는 서는 유일하게 바울이 직접 세우지 않은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다른 서신들과 마찬가지로 로마서도 복음을 위해 애쓰던 선교의 현장에서 기록한 선교사의 글입니다. 수도원이나 상아탑 같은 곳에서 평온한 사색 중에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체계화시키고, 자신의 신학과 사상을 조직적으로 기술했던 서신이 결코 아닙니다. 1:7과 15절에 의하면, 로마서는 로마에 거주하는 성도들에게 쓰여진 편지입니다. 로마 교회의 기원에 관해서는 바울이 직접세우지 않았다는 사실이외에는 정확한 역사적 자료는 거의 없습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베드로가 로마 교회의 창시자요 첫 감독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근거나 타당성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견해는, 로마 교회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첫 오순절에 그 절기를 지키기 위해 로마로부터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후 로마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기독교회들을 세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행2:10)  로마 교회는 헬라파 유대 그리스도인에 의하여 설립되었고 유대 그리스도인과 이방이 섞여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가 유대인들을 추방할 때에도 로마를 떠나지 않고 로마에 남은 사람들입니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는다”는 바울의 선교정책(롬15:20)으로 미루어 볼 때에 로마 제2교회를 세우려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바울은 복음의 사도로서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전환점에 서 있었습니다. 아시아 사역을 마무리하고 서방 선교를 시작하려는 시기였습니다.  바울 자신의 말을 빌리면, “…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서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15:19). 즉 동북부 지중해 지역 선교를 완전히 마쳤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복음 사역을 할 곳이 없어서, 로마를 거쳐서 스페인으로 가려고 하는 시점에 있었습니다(15:23). 바울은 오래전부터 로마에 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계는 로마로 열려 있었고 로마에 복음을 가득 부으면 도로라는 파이프를 통하여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복음이 흘러나가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15절)  

로마 교회들은 바울에 의해 세워지지도 않았고, 또 그곳의 성도들도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로마 교회에 자신을 소개하는 것은 그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은 도처에 있는 바울의 대적자들을 통해서 좋지 않은 바울의 소문을 들었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복음을 위하여 뽑힘을 받아서 사도 부르심을 입은 자라고 소개합니다.(1절)  로마법에 의하여 사형수로 죽은 사람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 앞에 붙여 그의 종이라고  소개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해야할 복음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복음"(1절)입니다. 이 복음은  바울이 혼자 어느 날 갑자기 깨달은 것을 정리해서 주장한 자기 논리가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주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지는 일입니다.????이 복음은...약속하신 것이라.????(2절)으로 입을 열고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4절) 말로 답을 말합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복음이 되셨습니다.  선지자들은 일관되게 오실 그리스도룰 예언하였고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인간우로 오셨습니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구원자이심을 확증하셨고 천하에 선포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가 이곳에 있는 이유, 내가 이곳에 사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7절) 교회가 지역을 향한 사명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여 봅시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로마서를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15분 
‘15분’이란 연극이 있다. 한 청년이 30세에 대학을 마치고 결혼을 앞두고 박사 학위 논문을 제출해 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15분 후면 죽는다고 선고를 받은 것이다. 불안과 초조에 떨며 몸부림치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 시간은 15분, 14분, 12분, 11분이 지나갔다. 그때 "편지요"하는 소리와 함께 배달된 편지의 내용은 억만 장자 삼촌이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그 삼촌의 재산 상속자가 귀하라는 변호사의 통보서였다. 시계는 10분, 9분, 8분이 남았음을 가리킬 때 "편지요"하면서 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는데 박사학위 논문이 통과 되었다는 전보였다. 시간은 7, 6, 5, 4분 남았다. 또 "편지요"하면서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결혼을 승낙했다는 애인의 편지였다. 시계는 멈추어지지 않고, 3,2,1분이 지나면서 그 청년은 숨을 멈춘다. 이 사람의 문제는 무엇인가? 이 사람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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