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여호와 중심의 삶 시편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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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중심의 삶
시편127:1-5
 인생을 산다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집을 짓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땅과 자금을 준비하고 설계를 하고 자재를 다 준비하고 그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인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집을 짓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튼튼히 지울까 늘 고민합니다. 인생은 집을 짓는 건축과정입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짓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무엇으로 짓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집의 주인이 누구냐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름 석자를 붙여 놓았다고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집을 하나님이 지켜 주실 때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보우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을 누가 지키는 것입니까? 졸지도 아니하시면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나라를 지켜 주셔야  안전합니다.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또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성실한 삶을  결코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늦게도 없는 성실함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실함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중독(workaholic)”에 빠진 사람은 휴식하는 것을 불안해 합니다. 지금 일하는 것이 바르게 되고 있는 것인지, 제대로 잘 되고 있는 것인지 하나님 앞에서 살펴보며 살아야 합니다. 외환위기가 왔을 때에 성실하지 못해서 망했습니까?  인간의 성실함이 반드시 성공의 보증수표로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열매를 주실 때에 수고의 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십니다.(2절) 잠을 자지 못해서 불면의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하룻밤 잘 자고 일어나는 거 이거 엄청난 은혜입니다. 잠을 자는 건 마음에 평안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의를 행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또 하나님 앞에 그 삶을 맡겨버린 자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평강을 주십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에 상급이로다.(4절)  뭐니뭐니 해도 생애에 가장 중요한 기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인 자녀입니다. 자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족함이 없이 길러 놓으면 기업이 성공한겁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잘 되었어도 자녀를 제대로 세워놓지 못하면 그 사람은 기업은 망한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모든 것을 물려줍니다. 부모의 모든 것을 물려받을 대상이 자녀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인생관 가치관 신앙 인생의 꿈까지  부모가 가졌던데 그 정신까지 물려 받는 것이 자녀입니다. 자녀는 내 소유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 자녀가 어떠하다 할지라도 언제나 우리는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며 하나님이 주신 내 생애에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다고 했습니다.(4.5절) 장사의 수중에서 출발하여 목표를 향해서 정확하게 날아가는 것이 바로 자녀입니다. 화살에게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장사의 의도대로 장사가 생각한 방향대로 활을 쏘는 사람이 마음대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부모의 가치관 인생의 방향과 믿음의 방향을 따라서 그 자식은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궤도를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어떤 방향을 설정해주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어떤 자식은 목표를 향해 정확히 날아가야 하는 자식이 남의 심장이 박힐 수도 있습니다. 자녀를 다른 방향을 제시해 주고 또 자녀를 믿음으로 사는 인생의 목표를 제시해주고 부모가 앞서가면서 아름다운 모본을 보여주면서 장사의 수중에 있는  화살같이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나갈 수 있는 자녀로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자녀가 많아지면 수치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 가정에  자녀가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끊지 못하면 중독 된 것이다
몇 해 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한 코미디언의 금연광고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담배, 그거 독입니다” 한때 담배의 1급 광고 모델로 남성미를 과시했던 최고의 영화배우 율 브리너라는 멋진 배우도 담배 때문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1985년 죽기 전 녹화한 필름에서 그는 “나처럼 담배를 많이 피워서 암에 걸리지 말아 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이지연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담배 1개비에 수명이 5분 단축시키며 하루에 1갑씩 1년 동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수명이 1개월 단축된다고 했다. 연기와 함께 생명이 허공으로 날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담배의 유해성분은 발암물질과 독성 화학물질을 합쳐 무려 4000여종에 달한다. 벤젠, 크롬, 카드뮴, 폴로늄 등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고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아세트산, 카테콜, 아크롤레인, 아세톤도 들어 있다. 담배로 자기도 죽고, 남도 죽인다. 독을 알면서 독을 가까이 하는 것은 사람밖에 없다. 곤충이나 짐승도 결코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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