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증거가 되게 하라 신명기3:19-29

이 노래가 증거가 되게 하라
신명기3:19-29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하지 않고서는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민12:1-3.신5:27))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야 될 때가 가까이 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자신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을 책에 기록하여 백성들에게 전해 주기로 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잘 보관하기를 원했고 그 말씀을 온 백성들이 지키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의 성전을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들려주도록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명합니다. 신앙을 점검하고 돌아보고 주시는 은혜를 깊이 새기고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려주어야 합니다. 아침마다 차려진 밥상 차려진 음식을 먹고 온 가족이 살아가는 것처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을 먹고 힘을 얻고 하루를 점검하는 지침이 되어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살 때 모세를 알지 못하는 세대들에게 말씀을 듣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로부터 듣고   부모의 좋은 본을 보고 배우게 해야 합니다. 노래가 증거가 되고 증인처럼 되게 하라고 말씀 합니다. 30절과 32장에 나타나는 긴 내용의 노래가 있습니다.  

 찬송가의 내용은 크게 4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내용입니다. 예배를 위한 곡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성령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하신 일을 증거하는 찬송입니다. 또 기도를 담고 있는 찬송이 있습니다. 기도속에 내 소원 있습니다. 찬송은 곡조를 붙여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인 것입니다. 또 간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찬양으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고마워’입니다. 간증을 아름다운 찬송에 담아드릴 때에 사람들은 그 멜로디 와 더불어 그 내용도 그대로 함께 듣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을 안내해 주는 찬송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를 믿어야 되는지, 어떻게 복음을 증거해야 되는지, 어떻게 형제를 사랑해 되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려야 하는지, 절기를 어떻게 지켜야 되는지.. 성도의 삶을 안내를 찬송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어떤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까? 요즘 듣는 노래가 무엇입니까? 그 노래가 바로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입니다. 영적인 깊이입니다. 긴 여행을 할 때 얼마나 지루하고 피곤합니까? 그때 찬송을 듣든지 부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들과 찬양과 어루어질 때에 여행이 즐겁습니다. 인생은 긴 여정입니다. 노래에 간증을 담아서 메시지를 담아서 다른 사람과 함께 부를 때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그 노래에 동화가 되어서 복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영혼의 구름이 가득 되어 있을 때에 기도가 막히고 마음이 답답할 때 찬송할 때에 하늘문이 열립니다.  모든 어둠 그쳐 버리고  영혼이 하나님을 향하여 나갈 수가 있게 됩니다. 

 노래는 그 시대의 문화와 사상과 유행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노래가 계속 불려지게 함으로 인해서 그 시대의 정신이 다음 세대에 전달되게 하려는 라디오 프로에 ‘세월따라 노래따라’라고 하는 프로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 얽힌 시대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들을 재밌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좋은 찬양에 고백을 담아서 우리 자진도 부를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찬양을 물려주어서 그들에게 증인이 되고 신앙의 유산이 되게 해야 합니다. 내가 없는 세상에서 그 자녀들은 더 오랜 세월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하신 일을 선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있다
풍경은 바람 때문에 자기 존재의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 바람은 풍경 때문에 자기 존재를 아름답게 드러낼 수 있다. 바람은 풍경 덕분이고 풍경은 바람 덕분이다. 이웃이 존재하기에 내가 존재했다. 내가 바람이라면 이름 모르고 지나치던 이웃이 풍경이었다.내가 풍경이라면 미소 지으며 다가오던 이웃이 바람이었다. 이웃이 있었기에 내가 존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이웃에게 감사한다. 이웃은  나의 천사였다. 우리가 늘 노래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이다. 나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것에 감사하고 또한 지켜 주실 것을 믿는다. 나라를 사랑하는 고마운 분들게 감사한다.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