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언약과 맹세  신명기 2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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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과 맹세
 신명기 29:10-21
하나님은 백성들의 지도자들과 모든 남자들 유아들 나그네까지 하나님 앞에 세우시고 언약을 맺고 맹세를 하게합니다.(10-12절) 듣는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11.15절) 우리 마음, 우리말, 우리의 기도, 우리의 찬양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그대로 받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언약한 말씀 앞에 아멘으로 응답하게 하시고 응답한 것을 맹세하여 지키도록 결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에 참여한 것과 같습니다. ‘아멘’은 하나님의 말씀을 동의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며 그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이 맹세입니다. 이것은 의지적 결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아멘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합의 한 대로 지키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죽은 우상이나 거짓 종교는 생명이 없는 것이기에 아무리 갔다가 빌어도 응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에게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히11:6).하나님이 우상과 다른 이유가 그것입니다. 존재하시며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기를 큰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 땅에서 살 수 있는 축복을 주시는 나라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3절) 약속을 아브라함 생전이 아니라 그의 후손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나안땅에 들어갈 당사자들과 다시 언약을 맺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지 유효합니다. 예수를 믿은 모든 사람은 모세 시대뿐 아니라 지금도 언약의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모압 평지에서 모세의 말을 듣고 있는 자 뿐 아니라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한 그 모든 세대에게도 이 언약은 유효합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 우리도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옛 문서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유효합니다.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는 길목 마다 우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방인이 섬기는 우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16.17절). 그때에 악한 독과 쓴 뿌리가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18절) 독은 아주 적은 양을 가지고도 생명을 위협합니다. 잠시 스친 것이라 할지라도 오염될 수가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인 것이 점점 자라나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까지 다 망쳐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악은 싹부터 잘라 내야 합니다. 죄는 고립되고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적이고 전염성 있어서 생각 없이 허락하는 것이 나중에는 주인 노릇을 하고 영향력을 갖습니다.  죄는 고립된 것이 아니라 파괴적입니다. 서로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전염이 됩니다. 온 공동체를 병들게 만들고 파괴합니다.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를 퍼뜨리며 안전하게 천국 갈 것이라고 속입니다.(19절) 문화와 전통 이름으로 죄책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가면 가책도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적인가 항상 질문해야 합니다.쓴 뿌리가 너무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기 끊어내라고  하십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를  부풀게 만들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고전5:7) 우리는 언약과 맹세에 참여한 자들입니다.  
유튜브 [박근상목사]에서 더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구독도 눌러주세요.



맹세의 무게
이스라엘에서 어떤 사람이 여행을 가기 전에 이웃에게 자기 가축을 맡겼다. 그런데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우리에 가축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주인은 이웃을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이웃은 ‘모르겠다, 어느 날 보니까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주인은 이웃을 의심했다. ‘저 사람이 내 가축을 다 훔쳐가고 모른 척 발뺌을 하는구나!’ 그래서 그 이웃을 고소했다. 이웃 사람은 졸지에 궁지에 몰려 재판장에 끌려가 재판을 받게 되었다. 재판장이 그 이웃 사람에게 묻는다. “당신 정말 저 사람의 가축을 취하지 않았소? 맹세할 수 있소?” “저는 맹세코 저 사람의 가축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재판이 끝났다. 그리고 가축 주인은 이웃에게 “아이고, 미안했어요.” 사과까지 했다. 맹세했으면 그게 진짜 사실이기 때문이다. ‘맹세’라는 것은 그만큼 무거운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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