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룻4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5월 12일 오전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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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룻기4:13-22
보아스는 드디어 룻과 결혼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셨기 때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13절) 아이를 본 베들레헴 동네 사람들이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14-15절)라며 기뻐하며 축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름을 짓는다고 하면 그 아이의 아비가 이름을 짓든지 집안의 어른들 가운데 누가 이름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이름은 베들레헴 마을의 여인들이 몰려와서 아이의 이름을 지어줍니다. "오벳이라" 즉 섬기는 자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일단 룻기서는 17절에서 끝나고 18절에서 부터는 족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18-22절에 족보에는 오벳이 나오미의 남편이나 아들의 계열이 아니라 보아스의 아들로 되어 있습니다. 11,12절에도 "네(보아스)게 후사를 주사"라고 되어 있어, 오벳은 보아스의 아들로 나타납니다. 종합해 보면, 오벳은 나오미와 룻과 보아스 그들 모두의 자식입니다. 오벳은 할머니 나오미 가문을 회복시키고 동시에 보아스의 아들이 됩니다. 오벳은 나오미의 집안의 죽은 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면서도 족보는 살아있는 보아스를 따릅니다.
룻기의 결말은 모두 뜻밖의 축복을 받는 헤피엔딩으로 끝납니다. 하나님께서는 헤피엔딩을 직접 만들어 내시지만, 반드시 인애를 베푸는 사람들을 주인공들을 사용하십니다. 세상에서는 손해 보는 결정을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일부러 승산 없는 선택을 하고, 손해 보는 결정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룻이 자기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향하여 베푼 인애처럼. 보아스는 동일한 하나님의 헤세드, 하나님의 인애를 룻과 나오미에게 베풉니다.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헤세드를 베풀었고, 보아스는 나오미와 룻에게 헤세드를 베풀었습니다. 룻과 보아스는 계산이 빠르지 않은. 바보 같은 사람들입니다.
인생의 공식과 정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룻이나 보아스처럼 헤세드를 베푸는 결정과 선택을 하면서 살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답만 얻고 싶어합니다. 결론만 알고 싶어합니다. 믿음은 결론은 아니라 과정입니다. 내 인생이 막막해도 오늘 누구에게 무얼 베풀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믿음의 과정 가운데 아주 중요한 것이 필요한 사람에 헤세드를 베푸는 것입니다. 계산 없이 돌아올 것에 대한 답이 없이 베푸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헤세드를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하는 삶은 결과적으로 탁월합니다. 그랬을 때 상대방은 인생 역전을 경험하게 합니다. 상대방만 회복되지 않고 자신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보상을 얻습니다. 룻기는 예수님의 계보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 가정의 사소한 기록이 성경에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룻기는 룻의 아들인 오벳이 이새를 낳고 이새가 다윗을 낳았다는데서 끝납니다. 다윗이라는 왕이 등장하고, 다윗을 통해 '만 왕의 왕'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납니다. 끝을 아름답게 만드시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꼬리를 물고 오는 행복
랍비의 집에 개 한 마리가 있었는데 꼬리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고 밥만 먹으면 꼬리를 잡으려고 계속하여 돌았다. 그러다가 지쳐서 쓰러져 있는데 지나가던 지혜로운 늙은 개가 말했다. “나도 한 때는 자네처럼 계속 돌았지 결론은 자네처럼 어러지워 쓰러지는 것이었지 그래서 생각을 바꾸었지 좋은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달리기로.. 그랬더니 그 꼬리가 나를 따라 왔다네..“ 행복 지상주의(至上主義)자들은 예수도 행복하기 위하여 믿는다고 말한다. 주신 사명을 위하여 살다보면 행복은 그냥 따라 오는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