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옷자락으로덮으소서 룻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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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자락으로 덮으소서

룻기3:1-13
나오미는 룻이 안식할 곳을 찾아서 자기 가문의 기업을 이을 수도 있게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1절) 나오미는 추수가 끝나자 룻에게 조용히 말을 건냅니다. 나오미가 룻의 남편감으로 지목된 사람은 보아스입니다. 행동 개시일(D-day)은 보리 타작하는 날로서(2절). 행동 요령은 목욕을 하고 향유를 바르고 단정한 옷을 입고 보아스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의 로맨스는 주로 물레방앗간에서, 이스라엘의 로맨스는 주로 타작 마당에서 일어났습니다. 호세아서를 보면 타작 마당에서 기뻐 뛰놀다가 음행이 자주 일어났는데 (호 9:1). 타작 마당은 사람들이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곳이었습니다. 

추수가 끝난 후에 밤늦게까지 파티를 벌이고 보아스는 피곤한 몸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준비를 끝낸 룻은 대담하게 곡식 더미 아래 쪽으로 가서 보아스의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7절). 깊은 밤 중에, 보아스는 몸을 뒤척이다가 깜짝 놀랍니다.(8-9절) 옷자락으로 덮어달라는 말은 결혼을 해 달라는 뜻입니다. 룻이 원하는 것은 육체적인 관계보다는, 기업을 무를 자로서의 결혼을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룻은 기업을 무를 대상자에게 접근하여 그로 하여금 자기 기업을 물러 줄 것을 청원합니다. 

보아스는 그 밤에 룻을 품지 아니하였습니다. 보아스는 룻의 이런 행동에 대하여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지혜롭고 현숙한 여인의 받아 들입니다.(11절) 보아스는 룻이 개가(改嫁)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시집을 온 엘리멜렉과 말론의 가문의 기업을 다시 살리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아스는 “내 딸아,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11절)라고 합니다. 룻이 비록 용감하게 보아스에게 접근해 왔지만, 룻은 마음속으로 보아스가 그의 구속자가 되어주기를 거부할까봐 두려웠 했습니다. 보아스는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고 룻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자신 보다 더 가까운 구속자가 있다고 합니다. 보아스는 정말 바보스러울 정도로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보아스는 진정성(인테그리티 integrity)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자신도 구속자의 한 사람이지만 유일한 구속자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보아스는 이 사실을 얼마든지 숨기고 룻을 아내로 삼겠다고 할 수도 있었겠으나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더 젊고 괜찮은 사람에게 갈 수도 있는 기회를 빼앗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배려하는 이 모습은 바보 보아스를 보고 있습니다.  

보아스는 룻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고 먼저 말합니다. 보아스는 integrity를 가진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아침이 돼서...”(13절) 보아스는 자기보다 더 가까운 기업 무를 자를 내일 아침에 당장 만나 볼 생각을 룻에게 전합니다. 보아스는 절차를 밟아서 합법적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축복과 칭찬을 받으면서 기업을 무를 자가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보아스의 이런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쿨(잘난척)합니까? 결국 룻은 좀더 기다려야만 했습니다(12).


진정성이 있는가?
걸리버 여행기를 쓴 영국의 소설가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가 불성실한 하인을 데리고 여행을 떠났다. 잠들기 전에 하인에게 구두를 닦아놓으라고 했으나 다음날 아침에 구두가 닦이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 “아니, 구두를 닦아 놓으라고 했는데 도대체 이게 뭐냐?" 하인이 씩 웃으며 "주인님, 어차피 조금만 가면 곧 더러워질 텐데 닦으면 뭐합니까?" 스위프트는 어이가 없어서 아무 말도 않았다. 하인과 함께 식당으로 내려가니 먼저 스위프트의 식사가 나왔으나 하인의 식사는 나오지 않았다. 스위프트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자, 이제 출발하자!"고 한다. 하인이 다급하게 "주인님, 저는 아직 밥을 먹지 못했는데요!" 하니 스위프트가 웃으며  “밥을 뭐하러 먹노  어차피 조금 있으면 또 배가 고플 텐데!" 했단다.  
-오늘 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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