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의은혜 룻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5월 2일 오전 08:20
- e 16
인생 역전의 은혜
룻기1:1-14
혼란했던 이스라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방인 과부인 룻의 이야기가 성경에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제가 룻기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역전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축구나 야구를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은 역전의 드라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끝날 때까지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기에 주님에게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룻기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한 고귀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한 비천한 인간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룻기는 조명을 받는 것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원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며느리 룻의 효심과 신앙, 시어머니 나오미의 사랑과 희생, 보아스의 믿음직함이 주목을 받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을 볼 때에 현미경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망원경으로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무를 보는 것보다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인 룻기가 수천 년이 지나도 성경에 포함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복음이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하실 하나님이 계획이 없으셨다면, 가난하고 비참한 여인일지라도 위대한 구원의 드라마에 사용하시려는 뜻이 없으셨다면 룻기를 결코 우리 손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룻기는 85절로 된 매우 짧은 단편(short story)이지만 어느 책 보다 많은 대화(dialogue)가 나옵니다. 40여절의 분량의 대화속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계속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하나님께서 “가라사대”라고 하신 말씀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지만 곳곳에 하나님의 개입이 나타납니다.
유다 베들레헴은 유대지역에서 가장 비옥한 곡창지대로써 밀, 보리, 올리브, 아몬드, 포도재배의 수확이 풍성한 곳입니다. 떡 찢는 소리가 그치지 아니한다고 하여서 '떡방앗골' 즉 베들레헴이라는 불렀으나 그 땅에 더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가장이었던 엘리멜렉은 아내 나오미와 어린 두 아들를 데리고 모압으로 이민을 갑니다. 잠깐 다녀오려던 일이 참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타향에서 남편과 아들 둘, 집안의 모든 남자들이 다 죽고 나오미와 모압 여자인 두 자부만이 남게 됩니다.(3-5절) 그 무렵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시어 유다 땅에 큰 풍년이 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6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주셨다는 소식을 들은 나오미는 자신을 다시금 맞이하여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합니다. 모압 여인 룻은 나오미를 꼭 붙들고 도무지 떠나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14절) ‘붙좇았다’는 말은 ‘다바크’라는 말로 한 몸을 이룬다는 말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나오미가 믿는 하나님을 붙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룻에게 헤세드의 은혜를 베플어 주십니다. 헤세드(חֶסֶד)의 은혜는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인생에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때가 있는데 하나님을 붙드는 결정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룻기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을 붙드는 자에게 숨겨두진 인생 역전을 준비하여 주십니다.
하늘을 보다
날씨가 변화무쌍한 것처럼 인생도 그러하다. 가뭄이 오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하늘에서 비가 오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한탄하기를 "하늘도 무심하시지." 라고 말하지만 비를 내려 주시는지 하나님을 정확히게 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은 세상의 신(神)인 마귀가 혼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거기서 파도가 일 때면 그것을 잠잠케 하시나이다“(시89:9). 하늘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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