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완성이신예수 마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월 24일 오후 06:01
- e 31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마태복음5:17-26
산상보훈의 말씀은 불신자들에게도 세계 각처의 지성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산상보훈 하나만 있어도 기독교는 종교로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이 폐하여 진 것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예수님은 율법의 성취자요 완성자로 오셨습니다.(17절)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율법과 예언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셨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율법은 한 점, 한 획도 변하지 않기에 말씀의 한 부분을 빼거나, 한 부분은 덜 중요하다고 한다면 천국에서 하잘 것 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히브리어는 획과 점으로 되어 있는데 한 획(케라이), 한 점(요드)도 없어서는 안됩니다.
당시의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지키려는 열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으며, 바리새인이었던 바울도 율법의 의로는 자신은 흠이 없는 자라고.까지 말했습니다.(빌3장) 바리새인의 의는 하나님 앞에서의 의가 아니고 사람과 비교하여 월등하다는 상대적인 의입니다. “더 나은 의”는 무엇일까요?(20절) 하나님이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의'입니다. 주어지는 의만이 천국에 돌아갈 자격이 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고 구원을 받았기에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인에 대해서도 살인을 불러일으키는 분노와 미움까지 살인으로 규정하셨습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이 감옥에 갈 일은 아닐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작은 죄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라가'라는 말은 아람어로 '골 빈 놈‘으로 영어로는 'blockhead'(돌머리)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분노를 품은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23-25절) 언제 부르심을 받아 주님 앞에 서게 될지 모릅니다. 언제 우리를 부르시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힘껏 사랑하는 일입니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 하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37절) 살다 보면, "예"나 "아니오"를 말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맞으면 "예"라고만 하면 충분하고, 아닐 경우에는 다만 "아니라"고만 말하면 충분합니다. "만일 아니라면 내 목이라도 내놓겠소" "아닐 경우에는 내가 성을 갈겠다“ 이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말의 진실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다른 권위에 기대지도 말고, 화려하게 겉을 꾸미지도 말고, 소박하게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한 말은 삶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知者不言, 言者不知)했습니다. 세상의 뜬소문을 편견과 성경을 섞어서 선포하는 메시지를 자주 들으면 영혼이 다 망가집니다. 말의 주어를 바꿔 놓고 자기 말처럼 꾸며서 떠들고 다니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어떤 이론도 들이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에 대한 권위는 예수님 존재 자체이셨습니다.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다. 긴 시간을 두고 보면 교단도 못 생긴 목회자들이 지키고, 교회도 못 생긴 성도들이 지킨다. 다 떠나갈 때에.. 갈 곳이 없어서..나설 자리도 없어서...그냥 주저 앉았다. 그냥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그래서 ‘말씀 지킴이’ ‘교회지킴이’가 되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잘난 나무들은 다 떠나가고... 나를 닮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지금의 교회(신석장로교회)가 되었다. 혼자가 아닌 것이 늘 감사하다. 끝까지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