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더기가전하는경고 수7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1월 24일 오후 12:04
- e 9
돌무더기가 전하는 경고
여호수아7:15-26
아이성에서의 실패 직후에 백성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여호수아는 언약궤 앞에 엎드려서 “어찌하여..”하며 한탄과 절망의 언어를 쏟아 내며 해가 저물도록 머물러 있었습니다. 아이 성을 어찌해야할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어찌하여 엎드렸느냐.. 네가 해야할 일을 해라"입니다. 패전의 이유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고 몰래 물건을 빼돌린 도둑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아간이라는 개인의 범죄가 온 공동체의 범죄라고 하십니다. 여기에 지체의 원리가 적용이 되는데 손이 범죄할지라도 결국은 온몸이 감옥에 들어갑니다. 한 사람의 범죄는 온 아이성에서의 이스라엘의 실패로 이어지고 죄없는 36명의 생명을 죽게 만듭니다.
주님은 범죄한 찾아내어 없애라고 하십니다. 만일 없애지 아니하고 그냥 앞으로 가려고 한다면 함께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일어나서 시행하라”고 “백성을 성결케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