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건너는사람 수3장

강을 건너는 사람

여호수아3:9-17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그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꽃을 피우고 있는 유브라데 티그리스강 유역에 살고 있었습니다. 마른 나무 가지만 꽂아놔도 꽃이 핀다는 기름진 땅에서 대대로 살았습니다. 부름을 받은 그는 더 나은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하여 유브라데 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와 그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을 강을 건넌 사람, 히브리인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건너야 할 강이 있습니다. 강에 발을 들여놓으면 건널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길을 만들어 주시면 지나가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도도히 흐르고 있는 요단강물에 발을 집어넣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요단강을 앞에 두고 강에 대한 말씀은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실 땅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10절) 강을 건너는 것ㅇ 묵적이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사장이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 앞에서 행진을 합니다. (13절) 그때는 곡식을 거두는 때여서 물이 불어나는 시기입니다.(15절) 헬몬산에서 만년설이 녹아내려 요단강의 상수원인 갈릴리 호수의 물이 급격히 불어나니 요단강도 범람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인과 여인까지 합쳐서 200만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축과 또 많은 짐들이 엄청납니다. 이것은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간이 힘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광야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겁니다. 언약궤를 면 제사장들이 흐르는 강물의 발을 들여놓자마자 흐르던 요단강물이 마치 종잇장 찢어지듯이 갈라집니다. 그리고 거대한 물벽을 이룹니다.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면 하실수 있는 일입니다. 강을 건너는 사람들의 얼굴은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실감하면서 한걸음씩 발걸을 옮겼습니다.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강 한 가운데 서 있는 것을 보면서 여기에 함께하고 계신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 참석하는 것, 시간 낭비 갖고 십일조를 드리면 생활이 힘들 것 같고 봉사하면 노동력을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믿음으로 발을 잠그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켰다고 합니다. 결단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 보면 그 말씀이 그를 지켜주는 것입니다.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십일조도 하고 주일 성수도 하고 봉사하겠노라 그렇게 아닙니다. 해결책이 없어도...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문제를 향해 나갈 때 그 문제가 열


비쥬얼라이즈(Visualize)
여성 테니스계를 15년 간 휩쓸었던 나브라틸로바를 가르쳤던 코치에게 "당신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뭐냐?"고 했더니, 이미 할머니가 된 코치 할머니가 딱 한 단어를 얘기했다.  "비쥬얼라이즈(Visualize)!"라고 말했다. 그래서 "비쥬얼라이즈(Visualiz e)" 설명을 해 달라고 했더니, 머리 속으로 테니스를 어떻게 치는가를 늘 생각하고 그리라는 것이었다. 예전에 타자를 배울 때 보면 앉아서 두 손을 그냥 두지 않는다. 좌판을 생각하면서 두 손을 놀려댄다. 머리에는 좌판을 손은 문장을 생각하면서 손동작을 한다. 이것이 비쥬얼라이즈(Visualize)이다. 그대는 오늘 무엇을 머릿속에 그리고 살아가십니까?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