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에어떻게딤후3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1월 4일 오전 08:41
- e 14
마지막 날에 어떻게 살까?
딤후3:1-9
바울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때에 종말을 바라보며 살았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골인 지점이 눈앞에 있는데 중간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이 걱정하는 것은 자신이 살아왔던 세상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경하게 이것을 알아두라고 합니다. "고통당하는 때"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1절) 이 고통은 질병이나 실패나 재해나 전쟁의 고통도 아니고 인간관계의 깨어짐을 통해서 오는 고통입니다.
1. 자기만 사랑합니다. 2. 돈을 사랑하고 자랑합니다. 3. 자랑하며 호언장담합니다. 4. 무시하고 교만합니다. 5. 하나님을 비방하고 훼방합니다. 6. 부모를 거역합니다. 7. 감사할 줄 모릅니다. 8.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삽니다. 9. 무정하고 냉정합니다. 10. 용서하지 않고 한을 풀지 않습니다. 11. 거짓말로 남을 헐뜯습니다. 12. 절제하지 못하고 사납습니다. 13. 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14. 친구를 배신합니다. 15. 조급하고 무모합니다. 16. 자만합니다. 17.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욱 사랑합니다. 18. 겉으로는 그럴드한 종교인이나 모양은 있으나 참 믿음은 없습니다.
말세의 사랑은 이기적입니다.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기입장에서 해석하고 살아갑니다. 지역, 가족, 민족 이기주의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말세에는 돈을 사랑합니다. 돈이면 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사상이 이 시대를 덮고 있습니다. 돈과 믿음을 바꾸고 천국과 바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세에는 감사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행복할 때는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갈 때입니다. 한번 섭섭한 마음이 있으면 그것을 플지않고 복수하고자 합니다. 지금 사람들은 맹수처럼 사나와지고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안절부절합니다. 말세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제동장치가 고장난 차처럼 무한 질주하고 있습니다.
‘경건의 모양’(5절) 외적으로 드러나는 신앙의 형식이나 의식을 의미합니다. 예배 참석, 기도, 성경 읽기, 교회 활동 등 신앙생활의 외적인 요소들을 말합니다. “능력”은 뒤나미스는 성령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신앙의 본질과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것에 대하여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경건의 모양을 넘어서서 경건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날마다 자신이 새롭게 되는 것을 경험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가만히 들어가 유인하는 자”(6절) 이단은 교회가 약해지면 반드시 은밀하게 들어와서 어지럽히는 세력이 있습니다. 교회안에는 분별력이 없는 연약한 자들이 있습니다.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을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오늘날도 심리 상담이니 문화적인 이슈를 가지고 유혹합니다. 이단은 교회에서 들어 보지 못한 부분이나 궁금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줍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주장하고 있는 이론을 뒷받침 해줄만한 근거가 되는 주절만 주장합니다. 이런 자들은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합니다.
버리는 힘
낙엽이 지는데 어떤 나무는 다 떨어지지 않고 찬 바람에 흔들린다. 그것은 나무에 거름기가 없기 때문이란다. 떨어내야 할 것들이 남아있는 것은 떨어뜨릴 힘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그런 나무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 죽든지, 봄이 되어도 싹을 내지 못한다고 한다. 낙엽 하나 떨어뜨리는 것도 버릴 힘이 필요하다. “버릴 힘을 주시옵소서”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