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시고지켜주시는하나님딤후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0월 31일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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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
디모데후서1:9-14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로 부름을 받은 것은 우리의 행위 때문이 아닙니다.(9절) 하나님의 부르심이 먼저이고, 믿게 된 것은 다음입니다. 언제 구원 받았느냐를 거슬러 올라가면 몇월 몇일 몇시가 아니라 창세전에 벌써 예정하시고, 우리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인간은 계획을 세우지만 다 성취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계획하신 것을 변경하지 않으시고 취소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다 이루십니다. 미리 정한 나에게 복음을 듣게 하시고 성령께서 믿어지게 하심으로 구원하셨습니다. 내가 선택 받은 자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고민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예수를 주님으로 구원자로 믿는 것이 선택받은 증거입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 방법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를 구원할지를 심사하는 심사위원으로 오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주신 자를 하나도 떨어뜨리지 않고, 잃지 않고 다 구원하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요6: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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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음으로 생명과 영원히 쩍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시고 이 복음을 선포하는자로 보냄을 받은 자로 교사로 세우셨습니다.(10.11절) 바울은 자신이 그런 일에 쓰여지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이 복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12절) 그분이 자신을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나를 붙드시리라는 것 확신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마운 오네시보로를 위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격려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힘들 때에 받았던 격려의 말 한 마디로 미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에베소에 있던 오네시보로는 자원해서 사도 바울을 찾아갔습니다.(17절) 아시아 에베소에서 로마까지는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지만 감정적으로 침체 되어 격려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천근 만근 무게로 강단에 설 때도 있습니다. 바울도 고전 9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때에 부득불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때 격려해주고 부추겨 주는 사람합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바울이 감옥에 갇힌 것에 대하여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 겁니다..(16절) 반면에 부겔로와 허모게네는 한 때 바울을 도왔지만 어떤 이유로 바울을 버렸습니다. 바울로서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것입니다.(15절)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돕는 자는 선지자가 받는 상을 받고 의인의 이름으로 돕는 자는 의인이 받는 상급에 참여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바울 사도가 하나님 앞에 상급 받을 때 오네시보로도 그 상급 받는 것은 틀림이 없는 일입니다. 이런 축복기도를 받고 사는 사람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요, 잘 산 사람입니다
모든 죄를 사하셨다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는 것은 일생의 죄가 이미 용서받았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은 일생의 죄를 이미 다 용서받은 사람들이다.(히9:11.12)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모두 용서받았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이다. 일생 연약함과 싸우며 죄를 지으며 살 것도 다 아시고 구원하셨다. 미래는 잘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어떻게 믿는지 보고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심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너 그럴 줄 몰랐다”고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롬11:29). 왜 후회가 없으실까? 이미 우리의 일생을 다 알고 부르셨기 때문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