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백성이라 슥13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0월 27일 오전 08:23
- e 19
너는 내 백성이라
스가랴13:1-9
“그 날에 ..애통”(12:11절)하는 자에게 죄를 찟는 샘물이 터지게 될 것이라고하십니다. 그 샘은 열려 있어 항상 흘러서 회개하는 자의 죄와 더러움을 깨끗하게 합니다. 오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릴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찬송258장) 그리스도의 보형로 단번에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해 주셨습니다. 웅덩이는 고여 있는 물이기 때문에 언젠가 메마르고 썩습니다. 이스라엘은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채우려 했으나 결국은 다 스며들고 메마르게 되었습니다.(렘2:13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리는 시대가 열릴 것은 보여주고 있습니다.(히13:14)
스가랴 시대에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메시아가 활동을 했습니다.(2절) 그들을 이 땅에서 끊어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신이 있었다는 것조차 사람들이 기억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로 속여서 사람들을 오염시키고 있다면 그의 부모라고 “너는 이제 끝났다”라고 말할 것이며 거짓 예언하는 자는 찔려서 죽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3절) 그런 자들에게는 자식이라도 결코 축복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엘리야를 흉내 내고 털옷을 입고 다니고 있을지라도 결국은 수치가 다 드러나고 말 것입니다.(4절) 예언자의 옷을 입고 행세를 한다고 위대한 선지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니 자신이 백성들을 속인 것이 부끄러원 자신이 그런 일을 한 것도 숨깁니다.(5절) 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는 모습입니다.
7절은 시가 나오는데 제목은 “내 목자”입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백성들의 목자에게 칼을 휘두르니 그를 따르던 자들이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시를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슥13:7절의 일부를 인용하여 말씀하시기를 “오늘 밤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마26:31) 예수님이 붙잡히고 고난을 받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었고 허락하신 일이었습니다.(행2:23)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지게 됩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가짜는 떠나가고 진짜만 남습니다.(8절) 하나님은 그 남은 자를 금과 같이 은과 같이 녹여서 보석처럼 빛나는 존재로 쓰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환란을 당할 때에 당황하고 고통을 겪으나 더 빛나게 하십니다. 환란의 불에서 견딘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부르시면 남은 자들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응답합니다. 이 메아리가 온 세상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얼마나 잘 믿어야?
바리새인은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말씀을 잘지켜보자고 했다. 그러나 더 잘해보려고 하다가 결국은 율법주의 수렁에 빠졌다. 결국은 교만이 수렁에 빠졌고 교만하여 남을 판단하는 것에는 익숙하였다. 오늘 강단에서 “그렇게 예수믿어서 구원 받겠느냐”는 호통을 듣는다. 그럼 얼마나 예수를 잘 믿으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을까? 그들의 말은 십자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내가 다 이루 었다” 말씀하신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율법주의와 행위구원에 빠져 평생 허덕이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절대적인 의는 행위와 상관이 없는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