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끝회복시잣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0월 16일 오전 09:34
- e 6
정죄끝회복시작 슥3장
스가랴3:1-10
3장은 스가랴의 네 번째 환상으로 대제사장 여호수가 여호와의 천사 앞에 있고, 오른 편에는 사탄이 서서 그를 고소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여호수아를 고소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대제사장의 옆에 사탄이 서서 그 제사장을 고소하고 방해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허물어진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야 합니다. 이 민족이 부흥되어야 합니다. 백성들의 생활도 형편이 없어졌습니다. 회복되게 하옵소서... 제사장 여호수아가 제사를 드리며 기도하는 그 옆에 마귀가 서서 계속해서 참소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사탄을 크게 책망하시면서 비록 유다가 그슬린 나무이지만 다 탄 것이 아니다. 다시 살려 내리라고 새롭게 하리라고 하십니다.(2절)
그때 여호수아의 모습은 더러운 오물을 뒤집어 쓰고 있는 형편없는 모습이었습니다.(3절) 미움과 시기와 정욕과 탐심과 교만과 이기심으로 모습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사장으로 일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일처럼 보였습니다. 사탄이 하나님 앞에 주장하기를 이런 자격도 없는 이런 사람에게 무슨 응답해 줄 필요가 있습니까? 면전에서 내쫓으라고 주장합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에 대한 징계로 바벨론의 포로 끌려갔다가 겨우 살아남아서 돌아왔습니다. 불 속에서 꺼낸 나뭇조각 같은 다 타서 없어지지 않고 이제는 그을린 그런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왔지만,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보고 사탄이 참소한다 주님은 우리를 편들어 주십니다. 변호해 주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때 주님께서 그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십니다.(4절)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라고 말합니다. 사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 앞에서 악한 사탄의 참소는 완전히 패배하고 마는 겁니다. 정결한 관을 씌우고 여호와의 사자 곁에 섰더라.(5절)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나는 자격이 없는 데라고 생각하였으나 하나님이 그에게 관을 씌우십니다. 답은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 겁니다. 8-9절은 앞으로 나타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나의 ‘싹’이라고 부르는 내 종을 보내겠다고 하ᅟᅵᆸ니다.(9절) 싹은 역사 속에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돌이 되셨습니다. “한 돌을 보라”(9절) 예수님은 순한 싹이 되셨지만 단단한 돌이십니다. 한 돌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이며 독특성입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사이를 오가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런 비전을 마지막 절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10절) 불에서 끄집어낸 그을린 나무 같은 이스라엘에서 움이 트고 순이 나고 꽃이 피고 평화롭게 그 옷에서 거닐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는 자리에 초청을 받은 바로 그 장본인이 오늘 우리들입니다.
꼭 전도해야 하나?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전도는 해서 무엇하는가? 믿는 사람이 예정되어 있고, 안믿을 사람이 예정되어 있다면 전도할 필요가 없다는 말도 한다. 예정론을 잘못 이해해서 예수를 믿을 사람은 믿도록 예정되어 있고 이것은 예정론을 오해해서 나오는 소리이다. 한 번은 요한 칼빈 선생에게 그의 제자가 물었다. “선생님의 말대로 믿을 자와 안믿을 자가 다 예정 되어 있다면 특별히 전도할 필요가 뭐 있는가” 칼빈은 대답하기를 “우리가 더 열심히 전도해야할 이유는 누가 예정된 사람인지 아닌지를 모르기 때문에 예정된 사람을 위하여 더 열심히 전도를 해야 한다” 전도는 하나 전하는 대로 다 믿는 것은 아니다. 할 수 있는데 까지만 하고 다음은 하나님께 맡긴다. 씨를 뿌리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