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살아야할까롬12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0월 3일 오전 09:19
- e 14
어떻게 살아야할까?
로마서12:1-21
“너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 구약 시대에는 짐승을 잡아 각을 뜨고, 피를 흘려서 제단에 올렸습니다. 이제는 죽은 제물이 아니라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제물이라는 말은 살아 숨 쉬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몸을 드린다’ 단순히 우리의 육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요한 칼빈은 ‘몸’이라는 말은 육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몸’은 우리의 전 인격, 삶 전체를 의미합니다. 눈이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입술로 하는 말, 손과 발이 하고 있는 일들, 내가 쓰고 있는 모든 시간들,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과 재능들이 드려지는 것, 내가 몸담고 있는 모든 공동체에서 내가 하고 있는 들을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몸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저녁 시간까지 주일을 지내고 한주간 이어지는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됩니다.
참된 예배는 축도와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예배는 축도 후부터 삶속에서 시작됩니다. 부분적으로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가 제물로 드려져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같아야 하고 주일과 평일의 삶이 같아야 합니다. 가정과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내 몸을 제물로 바치는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예배가 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가치관과 유행과 이 시대의 정신을 의미합니다. 세상이 계속해서 속삭이는 소리는 무엇입니까? “많이 가져야 행복해”, “너 자신이 우선이야”, “뭐든지 즐기며 살아”, “성공해서 너를 증명해”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를 몰아갑니다. 이것에 영향을 받고 따라가는 것이 ‘이 세대를 본받는 것’입니다. 성경을 단호하게 말하기를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변화를 받아라” 변화를 향한 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합니다. 유행은 끊임없이 바뀌고, 인간은 공허함을 채워주려고 합니다. 사람의 관심을 계속해서 채워 줌으로 유행에서 손을 빼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더 높은 곳, 영원한 삶, 더 가치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2절) 유행도 끊임없이 바뀌고, 인간의 공허함을 채워주기 위하여 유행을 개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더 높은 곳, 영원한 삶, 더 가치 있는 삶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2절) 전 인류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쉽고 먼 곳의 이방인을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쉬우나 옆에서 자를 사랑하기가 어렵습니다. 세상은 좋은 사람들끼리는 다 잘 지내지만 신자는 그 수준을 뛰어 넘는 탁월한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인은 인생의 모든 난제를 사랑으로 풀어가고, 사랑으로 이겨냅니다. 사랑으로 선대하다 보면 그의 머리와 가슴, 온 몸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숨길 수가 없었다
서부 개척 시대 때, 미국 몬타나 주 베노크에 살던 마을 사람들이 금광을 찾으러 떠났다. 가는 길에 우연 히 이상하게 생긴 돌을 발견하여 깨뜨려보니 금이었다. 그곳에 엄청난 양의 금이 묻혀 있었다. 서로 굳게 약속하고 절대로 이 비밀을 지키기로 하였다. 집으로 돌아와 며칠 동안 장비와 음식을 마련하고 떠나려는데. 이게 웬일인가? 온 마을의 남자들이 다 따라나선 것이다. 누가 발설한 것일까? 비밀을 굳게 지키기로 하였는데...자기는 아니라고 모두 머리를 절레절레 혼들었다. 그것은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희망과 기쁨 때문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밝고 기운 찬 표정을 보고 직감적으로 금광을 발견하였음을 안 것이다. 구원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금광을 발견한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을 어떻게 숨길 수 있는가? 지금 당신의 뒤를 누가 따라나서는가?
-오늘 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