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러므로판단하지말라 롬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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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므로 판단하지 말라

로마서2:1-16
인간은 다 죄인이며 구원의 여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으며 망가진 죄인일 뿐이었습니다. 추락하는 비행기의 일등석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는 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원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독점하고 있지 말고, 누구라도 듣도록 전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에 대하여 진노의 대상을 보고 판단하였습니다. 불신자를 보면 자신들은 죄인들과 다르고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무시고 스스로 하나님 노릇을 하는 일입니다.  예수를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판단합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바라보는 일에는 밝지만, 자기의 문제를 보는 것에는 어둡습니다. 남을 판단하면서 자신도 동일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1절)  

 남을 판단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하며, 듣고 배운 지식들을 나 자신을 새롭게 하는데 진리를 내게 적용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시는데, 불신자에게는 영원한 형벌이요, 신자에게는 상급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눈앞에 있는 이익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하여 인생을 투자하여 거두는 자들입니다.(7절)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십니다(11절) 사람의 판단은 잘못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십니다. 교회에 나오는 새가족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내 부모요, 형제요, 자매인 것처럼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율법에 대한 지식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게 할 수 없습니다.(12절) 법을 들었다거나 율법을 가지고 있는 자가 의인이 아니라 그대로 행하는 자가 의인입니다.(13절) 이 말씀은  율법을 행하여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을 가지고 의롭다 함을 받기를 원하느냐?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는 히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갈 길은 하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의를 얻은 것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눈곱만큼도 구원을 얻을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저 사람 법 없이도 살아갈 사람이다”라고 칭송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입니다(14절) 양심이 있어서 나름대로 도덕법을 세우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살아가고 있으나 인간이 범죄한 후에는 양심의 거울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15절) 인간이 양심은 희미하게살아 있으나  그 양심을 가지고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일을 하면 마음이 괴로운 것은 양심이 증인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복음”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오직 하나 그리스도를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16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흰 눈보다도 더 희게 씻어졌습니다. 또한 땅에서 주를 위하여 은밀하게 행했던 사랑과 기도를 갚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서 산 것만이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 앞에서 설 수 있습니다.  


배려가 나를 경건케 만듭니다.
일본 작가 미우라 아야꼬 (三浦綾子)가 구멍가게를 열었을 때, 하나님의 축복으로 날로 가게가 번창해서 기뻐했다. 그런데 옆집 가게들이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이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 가게가 잘되는 것이 옆 가게들을 망하게 하는 것인 줄 몰랐어요. 가게를 줄입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일 것 같아요." 그녀는 가게를 축소하고 손님들을 옆 가게로 보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하나님을 묵상하는 시간이 길어져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글이 ‘빙점’이라는 소설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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