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음 롬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9월 1일 오전 09:55
- e 6
이 복음(The gospel)
로마서1:1-7
로마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이 끝날 무렵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입성 하기전에 이미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로마에 복음을 가득 부으면 도로라는 파이프를 통하여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복음이 흘러나가게 될 것을 믿고 바울을 어찌 하든지 로마에 가고 싶었습니다.(15절) 로마를 통하여 세계로 열져진 길을 통하여 복음이 흘러 나가기를 원하였습니다. 일차적으로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복음을 다시 들어야할 대상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나를 뭐라고 소개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일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복음을 위하여 뽑힘을 받아서 사도 부르심을 입은 자라고 하였습니다.(1절) 사도가 되겠다고 스스로 나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복음을 위하여 자신을 택하셨다고합니다. 사도라는 말은 스스로 가는 자가 아니라 전해야할 분명한 메시지와 할 일을 가지고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바울은 일생 하나님이 자신을 택하셨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부름받은 이유는 “복음을 위하여”라고 합니다. 그는 복음 전하는 것과 자신의 생명을 동일선상에 두고 살았습니다.(행20:24)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가를 아는 사람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걸어갑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해야할 복음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미리 약속 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로마서에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46 단어마다 1번씩 153번에 나오는 것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주도하셨음을 절저하게 알려고자 하신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주도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이루신 일입니다. 구원의 소망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있었습니다. 이 복음은...약속하신 것이 성취된 것이라고 합니다.(2절)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는 성육신 교리는 구원의 사건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이성적인 접근으로는 풀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인간이십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가”(4절)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사실을 입증하신 가장 중요한 사건이 예수의 부활입니다. 그리스도가 죽으신 사건만으로 끝났다면 복음은 미완성되었을 것입니다. “이 복음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2.4절)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받고 있는 성도들이 어디에 속한 자인가를 밝힙니다. 그들에게 물을 때에는 “댁의 주인이 누구이신가”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7절) 이 편지를 받은 사람들의 로마 생활은 참 어려웠으나 로마에서 사랑을 받고 성로로 부르심을 받은 자”였습니다. 교회가 이곳에 있는 이유, 내가 이곳에 사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세우신 자리입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7절)
이대로 사랑하시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대로 사랑하셨다고 말이다. 마르틴 루터는 "하나님의 사랑은 그 대상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을 창조하신다"고 말했다. 사랑하고 사랑 받을만한 존재가 되었으니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식을 낳아서 방긋방긋 웃고 잘 놀아주면 좋으나 그렇지 못할 때도 많다. 사랑 받을 만한 사람으로 교육하여 키워나가서 사람으로 제구실하기까지 사랑하는게 부모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러하다. 남은 것은 믿음의 문제이다. 이 사랑을 믿고 받아들인 때에 구원이 있고 영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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