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을 꾸준히 행하십시오 딤전4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7월 12일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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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꾸준히 행하십시오
딤전4:6-16
”형제들을 잘 깨우쳐주면..."(6절) '깨우쳐 준다'는 말,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이끌어내고,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 뜻입니다. 낚시꾼이 미끼를 던져 물고기가 스스로 물도록 유도하듯이, 가르치는 자는 상대방이 자발적으로 진리를 깨닫고 스스로 살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가르치는 자는 신앙의 본질을 벗어난 것을 가지고 논쟁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7절) 말을 많이 했다고 해서 진리를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연단”(8절)은 운동선수가 경기에 나가기 위하여 자기를 절제하고 힘을 다하여 연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습은 똑같은 것을 또 하고 또 하고, 그것에 숙달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아서 잘하는 것을 ‘초보효과’라고 합니다. 계속하여 해보아야 언제나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계산해서 나오는 기계적인 행동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짧은 시간에 수행하는 능력이 실력입니다.
사탄이 어떤 모양으로든지 우리를 공격해 오던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반응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기도하는 것도, 말씀 보는 것도, 에배드리는 것도 , 찬송 부르는 것도 훈련입니다. 감사하는 것도, 기뻐하는 것도, 절제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경건의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계속하여 추구해야할 참으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9절) 이 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 수고는 절대로 헛되지 아니합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과 천국에서 받아 누릴 엄청난 축복의 약속이 있기에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말씀입니다.(8.9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은 단순히 지식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여주어야 하는 모델로 세우신 자들입니다.(11절)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도 말과 행실, 성품이 반듯하고 모범적이면 사람들은 감히 무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나이가 연로한 분이라도 말과 행실, 성품이 형편없으면 사람들은 업신여기게 되는 것입니다.(12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얼마나 권위가 있는 말입니까? “나는 저 사람처럼 살다가 저 사람처럼 가면 다른 원이 없겠다” 이것이 전인교육입니다. 저 사람에게 배우면 후회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배워야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15절) 끊임없는 경건훈련과 노력으로 항상 신앙의 진보를 이루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사람들이 눈을 비비고 나를 다시 볼 정도로 믿음이 부쩍 자라야지." 그런 거룩한 욕심을 가져 보십시오. 신앙의 큰 거목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완성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향해 성장하는(엡 4:13) 사람을 찾으십니다. 우리는 이미 세상에서나, 교회에서나 공인(公人)입니다. 하루 5분 말씀 묵상부터 시작해보세요.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중요해요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함께 성장해 나가기도록해요. 그러면 내 삶 전체가 하나님 나라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지금 실천하고 싶은 훈련이 있다면, 함께 계획을 세워볼까요?
무엇을 꿈꾸십니까?
어느 도시에 수녀와 창녀가 한 동네에 살고 있었다. 창녀는 그 동네를 지나가는 수녀를 볼 때마다 “나는 언제나 저렇게 깨끗하고 거룩한 사람이 될까?"”하며 수녀를 사모하였다. 그런데 수녀는 수녀복은 입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영화 속의 주인공인 미남 배우가 있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멋진 남자와 살 수 있을까?" 그 생각뿐이었다. 그 후 2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수녀를 사모하던 창녀는 수녀가 되었고, 미남 배우를 사모하던 수녀는 창녀가 되었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