꺠지지 않는언약 시89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7월 4일 오전 08:47
- e 11
깨지지 않는 언약
시편89:19-37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노래하면서 다윗을 불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에 대하여 끝까지 성실하셨고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약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이야기를 오늘 예수를 믿는 우리와 깊은 상관이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것을 제안하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라고 하시고 그와 그의 후손들에 약속하시기를 결단코 다윗의 왕위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삼하7장) 언약이란 언약을 맺은 당사자 중에 하나가 죽으면 자동 폐기되지만 하나님은 죽지 않으시기 때문에 언약은 영원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절대적이어서 어떻게 하시든지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언약을 깰 때에는 매와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셔서 복을 주십니다.
다윗은 집의 막내로서 가족공동체에서 제외되어 그림자처럼 살았습니다. 왕을 세우기 위하여 기름 부으려 할 때에도 다윗은 제외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보내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20절) 다윗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대적들이 있었으나 다 막아 주셨습니다. “그를 장자로 삼고...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27절) 아버지도 형들도 그를 기억하지 아니하였으나 하나님이 그를 실제적으로 장자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27절) 심지어 자기 아들까지도 반역의 칼을 들었고 장인이었던 사울은 그들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강하게 하시고 정복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하십니다.(23절) 약속에 성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매우 강한 뿔과 같은 왕권을 주시고 그 힘을 떨치게 하셨습니다.(24절)
하나님께서 다윗의 손을 바다 위와 강들 위에 두시겠다고 하십니다.(25절) 다윗의 때는 서쪽으로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를 가지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당시에 강력한 권세를 가진 맹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님은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의 바위라” 주를 찬양합니다.(26절) 다윗의 후손들이 말씀을 버리고 제멋대로 살 때에 맹목적으로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래 참으시다가 회초리와 채찍을 드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자녀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언약을 이루어 주시기에 합당한 자로 만드시는 위함입니다. 징계중에도 인자를 다 거두지 아니하시고 여전히 성실하십니다.(33절) 사랑 받을 만한 자로 세워서, 당당히 사랑하시고자 하십니다. 어느 경우에도 버리시는 법이 없으시며 성실하십니다.(34절) 주님보다 더 크신 분이 없으시기에 주님을 자신의 거룩하심을 걸고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끝까지 지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35절) 언제나 아침이 되며 이 땅을 밝히듯이, 어둔 밤이면 하늘에 떠오르는 달이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대변해주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노래하며, 주님을 믿고 살아갑니다.(36.37절)
진심이 무엇입니까?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한 여름날에,손님을 초대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때 그 집의 엄마는 네 살짜리 아들에게 식사 기도를 시켰다. 아이가 “엄마 뭘 기도해야 되는지 모르겠어.”라고 하자 “엄마가 아까 말한 그대로 기도하면 돼. 자, 빨리 기도해봐.” 그러자 아이가 기도한다. “하나님, 왜 오늘같이 더운 날 손님을 초대해서 이 고생인가요? 눈치도 없이, 오란다고 오는 건 또 뭡니까?” 예수님께서 싫어하셨던 것이 위선적인 태도이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태도, 겉으로는 선한 척하면서도 속은 전혀 다른 것이다. ,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